삶`을 살아가며 희망과 위로가 되는 한사람으로 살아간다면 축복의 삶`이 되리라 믿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잘했다, 고맙다, 예쁘구나,아름답다, 좋아한다 사랑한다,보고 싶다, 기다린다. 믿는다, 기대한다, 반갑구나,건강해라. 내 인생에 도움이 될 말은 의외로 소박합니다. 너무 흔해서..

진정한 친구는 부부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한다. 많은 수(數)의 친구보다 적은 수의 진실된 친구가 좋다. 슬플때 같이 울어주고 기쁠 때 같이 기뻐해 주고 곤경에 처할 때 말 없이 도와주고 실수할 때 조용히 충고해 주고 대중 앞에서 말할 때 무례한 언어를 쓰지 아니하고 허물이 있을 때 ..

人生 이란, 바람이 말합니다. 바람같은 存在이니 가볍게 살라고, 구름이 말합니다. 구름같은 人生이니 비우고 살라고, 물이 말합니다. 물같은 삶`이니 물 흐르드시 살라고, 꽃이 말합니다. 한 번 피었다 지는 삶`이니 웃으며 살라고, 나무가 말합니다. 덧없는 人生이니 欲心 부리지 말라고,..

가 을 -김용택- 가을 입니다. 해질녁 먼 들 어스름이 내 눈안에 들어섰습니다. 윗녘 아랫녘 온 들녘이 모두 샛노랗게 눈물겹습니다. 말로 글로 다할 수 없는 내 가슴속의 눈물겨운 인정과 사랑의 정감들을 당신은 아시는지요. 해지는 풀섶에서 우는 풀벌레들 울음소리 따라 길이 살아나고 ..

이 땅의 많은 사람들은 평범한 삶`보다 특별한 삶`을 쫓는다. 平凡속에 인생의 眞理가 있다는 걸 모르고 사는 것 같다. 지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고, 한편에 치우지지 않는 평범은 지극히 지혜롭고 위대한 것이다. 인생의 진리는 특별하고 원대하고 초월적인 것에 있지 않다. 남의 인격과 생명을 존중하고, 남의 물건을 탐하지 않고, 예절과 질서, 의무와 책임을 지키는 비근한 일상생활 속에 인생의 진리(眞理)와 도(道)가 있음이다. 거짓으로 위장하고 윤리와 도덕을 짓밟고 오직 출세욕에 눈이 멀어 인간사에 허세를 부리다 주변 사람까지 인생 파멸을 당하게 하고 치욕적인 인생 말로를 겪는 이들이 얼마나 많은가? 신앙, 정치, 교육, 기업, 단체라는 미명 아래 법도(法度)와 절도(節度)를 어겨 치욕을 겪는 파렴치들..

이 땅의 수 많은 사람들, 후회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그때 좀더 열심히 공부할 것을, 그때 좀더 부지런히 일을할 것을, 그때 좀더 성실하게 열심히 살 것을, 후회하고 뉘우치며 사는것이 인생인가 싶다. 과오를 범하고 나서 때늦은 후회하면서 사는것, 인간은 불완전하고 미완성의 존재(存在)이기 때문에 인생 정도(正道), 순리의 깨달음이 늦은 만각인(晩覺人)이 된다, 허다한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고 깨달음의 경지를 어찌 알겠는가. 인간 삶`의 가장 중요한 인생학(人生學)의 부재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우리는 人生이 다 흘러간 다음에야 人生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배운다" 일찌기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는 인생에 대한 정곡을 찌르는 말을 남겼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