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우보(虎視牛步), 우보만리(牛步萬里)"
호랑이 처럼 살피고 소처럼 우직한 걸음으로 만리를 걸어간다.욕심을 버리고,가진것에 만족하고 검소하게 살면 편안하게 살 수 있고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불행해지고 삶을 망치는 것이다.그러나, 재산은 다 물려주지 말고 내가 먹고 살 만큼은 꼭 지켜야 한다.그리고, 적성에 맞는 취미생활로 건강에 도움도 받고 마음의 평안을 얻자.분열을 조장하는 사람과의 인간적 갈등쯤은 무시하며 살아도 무슨 대수랴,사람의 마음은 영원한 것이 아니어서 좋던 나쁘던 변하는 것이 본질아닌가?아무리 좋은 사이라도 나를 싫어 질 때가 오고,나역시 상대가 싫어 질 때가 오기 때문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그리고 너무 착한 모습에 매달리지 말자, 좋은 소리 듣고 싶어서 나의 분수를 넘어 친절을 베푸는 것이 오히려 나중에 미움이 되고..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