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令夫人의 品格"
역대 영부인 가운데 가장 정갈하고 자애로운 모습의 육영수 여사,그는 충북 옥천의 거부 육종관씨의 1남 3녀중 셋째로 태어났다.3천평의 99칸 짜리 집에서 수십명의 하인을 둘만큼 부자집이였다. 1974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중, 문세광의 훙탄에 운명한지도 50년이 지났다.그는 생전에 매달 남편인 박정희 대통령에게 20만원의 활동비를 받아하루 40여통의 편지가 오는 민원을 해결하는데 썼다고 한다.틈만나면 전국 77곳의 나환자촌을 찾아 환자들의 손을잡고 안아 주었다.모든 사람들이 문둥병이 전염될까 극심하게 꺼려하던 시절이다.나환자 그들이 농사지은 사과를 내밀며 이것밖에 드릴게 없다고 하면,그 자리에서 한입을 베어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하며 남편에게 갖다 드려야 겠다고 하여 모든 나환자들을 울..
202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