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on·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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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손상의 81%가 자전거 타기 운동joon·사랑방 2021. 9. 7. 20:45
최근 미국 하버드대 의대 등, 공동연구팀이 미국 성인의 스포츠 관련 손상을 분석한 결과 약 8만 건 가운데 26%인 1만 2천 건 이상이 척추외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놀랍게도 그 가운데 81%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례라는 연구 분석이다. 몸을 격렬하게 부딪치는 접촉 스포츠는 손상을 당할 위험이 매우 커 보이지만 척추손상의 대부분(5건 중 4건)을 일으킨 스포츠가 자전거에 의한 사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손상은 대체로 척추골절이고 목 등 척추마비 외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자전거를 정기적으로 타는 성인이 훨씬 많다는 점과 자전거는 자동차와의 충돌, 추락 등 척추 손상을 입을 위험을 안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팀은 자전거 이용자가 휴대폰을 이용한다던지 산만한 채 자전거를 타는 것은 음주운전과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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健康, 自家診斷 test,joon·사랑방 2021. 9. 1. 04:16
"손톱 끝을 맞댔을 때 '이 모양이 안 나오면 , 폐암 위험 신호"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으면 폐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의하면 폐암 환자의 약 35%에서 특징적으로 핑거 클루 빙(Finger Clubbing) 현상이 나타났다고 한다. 핑거 클루 빙( Finger Clubbing) 이란? 양손의 검지 손톱을 서로 밀어내듯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기지 않음을 뜻한다. 손가락 끝이 곤봉처럼 뭉툭해져 "곤봉지" 현상이라고 불린다. 건강한 사람은 손톱을 맞대어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 생긴다. 곤봉지" 모양이 발생하는 이유는 폐질환으로 인해 체내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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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認知 不調和,joon·사랑방 2021. 8. 25. 04:30
인지 부조화(認知 不調和)?, 사전적 의미는 사람들이 자신의 태도와 행동 따위가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다고 느끼는 불균형 상태라 적고 있다 "신포도와 여우"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느 더운 여름날 더위에 지치고 배가 고파 힘겨운 여우는 포도밭에 몰래 숨어 들어갔는데 먹음직한 포도송이를 본 여우는 어떻게든 거기에 닿아 보려고 발돋움도 해보고 뛰어봐도 소용이 없었다. 씁쓸한 마음으로 돌아서며 여우는 이렇게 말한다. "아무나 딸 테면 따라지 저 포도는 시단 말이야"라며 투덜댈 뿐, 여우는 포도라는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기보다는 원치 않았던 것으로 합리화해버리는 "인지 부조화"의 상태를 보여 주고 있다 자신이 믿는 것과 실제로 보는 것의 차이가 불편하여 그 자체를 제거하려는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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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사람이 도모하고 뜻은 하늘이 이룬다.joon·사랑방 2021. 8. 12. 20:11
"일은 사람이 도모하고 뜻은 하늘이 이룬다" 그토록 애써온 일들이 절망으로 다가올 때, 의(義)로운 열정이 부정 당할 때, 나는 이렇게 묻는다. "뜻인가" 길게 보면 다 하늘이 하는 일인데 이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을 시키려는 건 아닌가 하늘 일을 마치 내 것 인양 나서서 내 뜻과 욕심이 참뜻을 가려서인가 "능인가" 결국은 실력만큼 준비만큼 이루어지는 것인데 현실 변화를 바로 보지 못하고 나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해 처음부터 지는 싸움을 시작한 건 아닌가 처절한 공부와 정진이 아직 모자란 건 아닌가 "때인가" 흙속의 씨알도 싹이 트고 익어가고 지는 때가 있듯이 세상 모든 것은 인연 따라 이루어지는 것인데 세상 흐름에 내 옳음을 맞추어내지 못한 건 아닌가 때가 너무 일러 더 치열하게 기다려야 할 때는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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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畵,BLACK WIDOWjoon·사랑방 2021. 7. 23. 04:04
法務部의 자료 調査員인 알랙스는, 百萬長者의 연이은 죽음에 彊한 의문을 품고 있었다. 알랙스는 상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自然死인 것처럼 위장해 돈을 노리는 캐드린에게 접근해 함정수사를 펼치지만 알랙스의 의도를 눈치챈 캐드린은 오히려 알랙스에게 殺人 누명을 씌워 버린다. "교미가 끝난 암컷 거미가 수컷 거미를 잡아먹는다"는 black widow" 題目만 그럴싸한 映畵로 刑事도 아니고 원한관계 또한 없이 사건을 解決하겠다고 謝表까지 던지고 사건에 뛰어든 알랙스의 무모함으로 전게 되는 스릴감 없는 밋밋한 story, 1987년 전 세계에 동시 개봉되어 졸작으로 평가된 追憶의 映畵 black widow, 무려 40여 년의 歲月을 거스르며 어설프고 유치하게 느껴졌지만 그 유치함이 進化하면서 文明은 지속적으로 發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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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다,joon·사랑방 2021. 5. 16. 14:55
온갖 일을 참으며 모든 것을 혼자 끌어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더 큰 문제가 있다. 본인이 항상 참아 왔으니 다른 사람에게도 참으라고 쉽게 말한다, "그런 일쯤은 네가 참아야지, " "나도 이렇게 참고 있으니, 너도 참도록 해, " 사람들은 오랫동안 "참는 것이 미덕"이라는 말로 참을성을 강요받고 살아왔다. 화를 참고, 불합리함을 참고, 자신의 욕구를 참고... , "참는 것이 미덕"인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더 이상 참지 않아도 괜찮다. 이제부터는 자신을 억눌러 왔던 가면을 벗어던지고 남들 신경 쓰지 말고 마음껏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며 살아라, 뭐 남들에게, 조금 욕먹으면 어떠냐, 내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은가?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中에서-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