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자를 향한 獅子吼(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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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 時代"
초고령화 時代가 도래했다.초핵가족화, 초고령화 시대가 던지는 문제,"나이 들어서도 나홀로 산다" 가 대세가 된 時代에 들어섰다. 1인 가구 증가 속도가,지금까지 추산해오던 것과 다르게훨씬 빨라지고 있다는 집계가 나왔다.앞으로 10여년 후에는 가족이 3명 이상이면 식구가 많다라는 소리를 듣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 초가족화와 초고령화,는우리 사회가 안게되는 만만치 않은 문제점으로 위정자들은 후속 조치를 준비해야만 한다.고령층의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인 친화적인 주거 공간과 가사, 건강, 여가 써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실버타운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고령층에 맞는 residence(레지던스) 호텔같은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개인 영달에 눈이 먼 위정자들아!영원할 ..
2024.09.14 -
"金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金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다. - J, R, R, 돌킨 - 금이라 해서 다 반짝이는 것은 아니며헤매는 자 다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오래 되었어도 강한 것은 시들지 않고깊은 뿌리에는 서리가 닿지 않는다. 타버린 재에서 새로운 불길이 일고어두운 그림자에서 빛이 솟구칠 것이다.부러진 칼은 온전해질 것이며왕관을 잃은 자 다시 왕이 되리라............................................................................. 세기의 작가 돌킨(1892~1973),영화 반지의 제왕으로 알려진 영국의 옥스포드 대학교 영어교수 이자,언어학 박사이며 소설 작가다.그의 일생을 그린 돌킨이..
2024.09.11 -
"令夫人의 品格"
역대 영부인 가운데 가장 정갈하고 자애로운 모습의 육영수 여사,그는 충북 옥천의 거부 육종관씨의 1남 3녀중 셋째로 태어났다.3천평의 99칸 짜리 집에서 수십명의 하인을 둘만큼 부자집이였다. 1974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 참석중, 문세광의 훙탄에 운명한지도 50년이 지났다.그는 생전에 매달 남편인 박정희 대통령에게 20만원의 활동비를 받아하루 40여통의 편지가 오는 민원을 해결하는데 썼다고 한다.틈만나면 전국 77곳의 나환자촌을 찾아 환자들의 손을잡고 안아 주었다.모든 사람들이 문둥병이 전염될까 극심하게 꺼려하던 시절이다.나환자 그들이 농사지은 사과를 내밀며 이것밖에 드릴게 없다고 하면,그 자리에서 한입을 베어 먹으며 "너무 맛있다"고 하며 남편에게 갖다 드려야 겠다고 하여 모든 나환자들을 울..
2024.08.25 -
나를 잃어가면서 지켜야 할 관계는 없다.
사노라면 인간관계에서,말과 행동이 나와 연결 지어 해석할 때 상처를 받고상대에 대한 믿음이 깨질때 상처를 받는다.상처란 결국 나의 세계 즉, 나의 경계가 침범당하는 것이다.받은 상처는 커다란 돌덩이가 가슴에 얹힌 것처럼 답답하고가슴이 칼에 베인듯이 고통스러우며때로는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힘이 든다.이렇게 답답하고 고통스럽고 힘이 든다는 것은바로 감정 때문이다.상처로 인해 발생한 감정이 고통이 되고 아픔이 된다.상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감정을 이해하여야 한다.상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먼저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인간관계에서 유발된 상처를 돌보고 치유하고 회복시킬 수 있는 주체는 궁극적으로 나 자신뿐이다.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상대도 나를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내가 나를 돌보지 ..
2024.08.22 -
마음속의 칼을 버려라!
부처님을 해치려고이교도 한명이 늘 칼을품고다니다가 어느 신도의 집에서 부처님과 마주쳤다. 부처님은 이미이를 알고 있었기에 문을 닫았다. 이교도는 부처에게 말했다.어째서 사람을만나지 않고 문을 닫는가? 이에 부처는 이교도에게 대답했다.이문을 열게 하려거든 먼저 그 칼을 버려라! 이교도는 문만 열리면맨주먹이라도 처치하리라,생각하고 칼을 버렸으나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교도는 부처에게 말했다.칼을 버렸는데 왜 문을 열지 않는가? 부처는 이교도에게 다시 말했다.나는 네 마음속의악한 칼을 버리라는 것이지네손에 든 칼을 버리라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용서와 화해는 입에서가 아니라마음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낙관적인 유전자와 불굴의 용기로써현실의 고통과 주어진 인생의 굴레를 하나둘씩..
2024.08.19 -
"내 人生의 話頭"
참을 인(忍) 자는 칼도(刀)자 밑에 마음 심(心)자가 놓여있다.가슴위에 칼을 얹고 있다는 뜻이다.배신, 조작, 누명으로 점철된 人生여정, 자칫 화(禍)나는 일이 생겨,잘못 그르치면 나 자신이 베일 수 있기 때문에감정이 밀어 닥쳐도, 죽은듯이 때를 기다려여야만 했다.투박한 손으로 참을 인(忍)자를 써서 액자에 표구하여 책상앞에걸어 놓은지가 어언 25년, 내 마음을 스스로 잡는 화두(話頭)가 됐다.때로는 죽순(竹旬)처럼 솟아 오르는 온갖 미움과 증오,분노와 울분을 자제하기 위한 나와의 약속이며 서약이다.상처의 쓰라림이 솟구칠때마다 나와의 약속을 숙고하며 지내야 했다.때로는 견딜 수 없는 통증도 있고 결단력도 필요했다.화가나면 자리를 피했다, 화는 냉정하게 식히는 것이니 말이다.또한 작은 감정에 몰입하지 ..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