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자를 향한 獅子吼(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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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말라! "
하버드 대학 정문에는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고 적혀있다고 한다.남의 눈에 티끌은 보여도 내눈에 들보는 생각하지 못하는 지혜롭지 못한 눈으로남을 겉모습으로 판단하거나 비난하지 말라는 교훈을 주는 말이다.분견이 강견을 보고 비웃는 격, 혜안을 갖으란 뜻일게다. 남을 판단할 때는, 말 한마디도 조심하고 두려워 해야 된다.자신에 잘못된 점을 되돌아보고 남을 해치는 말은 입밖에도 내지 말라고 했다.시기심과 교만함으로 모든일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어리석은 짓으로이런 작은것들이 모여 화근이 되고 큰 재앙을 만드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상대에게 자존감을 상하게 하는 행위는 죄를 짓는것이다.남을 칭찬할 줄 알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사람을 판단할 줄 아는 지헤로운 사람은 절대로 罪를 짓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다...
2024.06.23 -
"에조 보고서 435호"
日本의 기록물에는 "에조 보고서" 라는 편지 형식으로된 정식 보고서가 있다.보고서는 에조라는 사람이 일제 강정기(1910~1945)때 조선의 국모인 명성황후의 시해 장면을 detail 하게 묘사해놓은 기록물이다. 에조 보고서 435호 문서에는,20여명의 낭인이 조선의 궁에 쳐들어와 먼저 고종을 무릎 꿇리고이를 말리는 세자의 상투를 잡아 벽에 부딛쳐 넘어뜨린후 발로 짓밟았다,고 기록되었다.그리고 시녀들에 둘러싸인 명성황후를 발견하고 시녀들의 가슴을 칼로 도려내고명성황후의 배에 칼을 꽂고 아랫도리를 벗겼다.그리고 20여명의 낭인들은 돌아가면서 거침없이 강간을 했다.숨이 끊어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윤간을 하고 숨이 끊어진 후에도 시간(屍姦)을 했다.잔뜩 겁에질려 무릎을 꿇고 두손으로 빌던 고종의 애걸도 뿌리치고..
2024.06.21 -
"犯罪 공화국 ?"
2023년 12월, 대통령 배우자가 청탁금지법상 금품을 수수했다, 고 신고된 지 6개월 만에국민 권익위가 디올백 명품수수 "법 위반사항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 해외에까지 이슈가 됐던 디올백수수사건, 공직자들 배우자에 대한 제재 규정이 없다는 게 이유다.이에 야당은 권익위 위원장이 대통령의 대학동기요, 부위원장이 검찰출신이라며 "혹시나 했는데역시나다" 라며 "국민 권익과 공직자 청렴의 보루가 권력의 시녀로 전락했다고 비판하고 있다.현재 주거침입으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뇌물공여자는 미국국적의 최재영 목사다.뇌물의 성격이 청탁을 위한 것인지 불손한 의도로 함정에 빠뜨리려 했는지는 각자의 판단이지만눈만 뜨면 그 알량한 짓이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있으니 지긋지긋할 정도다. 비판하는 야당의 이재명 대표..
2024.06.17 -
사야카(沙也加)- 金忠善,
임진왜란이 일어난 1592년 봄, 사야카(砂也加)라는 스물두살의 일본인 청년 장수가 조선땅을 침략했다.가토 기요마사의 우선봉장인 그는 부하들을 이끌고 진격하다,피난을 떠나는 농부의 가족을 보았고,왜군들이 총을 쏘는 와중에도 농부는 늙은 어머니를 등에 업고아이들과 함께 산을 오르는 모습을 본 사야카는 자기 목숨보다 어머니의 목숨을 더 중히 여기는 농부의 지극한 효심에 감동하였고,"도덕을 숭상하는 나라를 어찌 짓밟을 수 있단 말인가!"착한 백성들을 죽이는 전쟁은 불의라 생각, 부하 500여명을 데리고 조선에 투항한다. "승전을 거듭하던 침략군이 인의(仁義)를 이유로 힘없는 나라에집단 투항한 사례는 세계사에 전무후무한 일이다."선조로 부터 사야카는 김충선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조선 여인과 결혼하여 살았으며 7..
2024.06.15 -
"삶은 소대가리"
"삶은 소대가리"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이 문재인을 조롱하며 했던 말이다."삶은 소대가리" 표현은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을 낮잡아서 부르는 표현이라고 한다.김여정이 말했던 이 표현은 내 밑 하수인 취급을 하는 언행인데도 침묵했던 그다. 문재인은 남북관계가 아쉬움이 있는 것이지 그 과정이 비판받을 일은 아니라 했다.우리의 노력 부족을 비판할 수 있는지는 몰라도 노무현, 문재인 두 정부 동안 한 번도북한과 군사적 충돌이 없었고 반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는,천안함, 연평도, 목함지뢰, 같은 군사적 충돌이 있어 우리는 젊은 군인들과 심지어 민간인 희생자들이 있었다고 하면서누가 우리의 평화와 안보를 잘 지킨 정부였느냐고 반문했던 문재인이다. 문재인 그대에게 묻는다! 당신의 정부는 사회주의, ..
2024.06.11 -
"펄벅이 본 가장 아름다운 풍경"
"대지"의 작가로 유명한 미국의 펄벅여사는 그의 장편소설 '살아있는 갈대'에서 "한국을 보석같은 사람들이 모여사는 나라"로 표현, 극찬했다.한국에서 겪었던 특별한 체험 때문이었다. 그녀는 작품 구상을 위해 어느 늦가을 차를 타고 경주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들판에 는 농부들의 바쁜일손, 안강 부근을 지날때 벼를 가득실은 소달구지와그 옆에는 볏짐을 짊어진 농부의 모습을 보았다.그 모습이 신기했던 펄벅은 길을 안내하던 통역에게 물었다."소가 힘들까봐 농부가 짐을 나누어 진것이고 한국엔 흔한 광경"이라 설명했다. 펄벅여사는 충격을 받고 '이제 한국의 나머지 다른것은 더 보지않아도 알겠다' 벼를 잔뜩 지고가는 농부의 마음이 바로 한국인의 마음이라 글로 옮겨오늘 인류가 되찾아야 할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이라 하면서..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