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過猶不及)"

2024. 7. 21. 09:44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어느 유트브 주장에 의하면  윤석열 대통령의 출되근을 감시한 결과,

한달에 정상 출근은 3~4회가 전부고 

나머지 일자는 모두 지각 출근이라고 지적했다.

확인 할 수 없는 3~4회는 아예 출근조차 않았고 이같은

결과들은 모두 술에 의한 것이라고 의심한다.

 

윤석열하면 술이 연관검색으로 나올 정도니 그의 술 사랑은 애주가를 넘어

중독성 데드라인에 가까워지고 있는듯 하다.

술과 연관된 구설수가 끊이질 않아 국정운영 능력까지 평가절하되어,

문제될 때마다 "술 끊겠다" "철저히 챙기겠다" 말 했지만 지켜지지 않고있다.

하여, 어느 독설가는 술의 정치라고 말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후보시절 대구 경북지역 일정중에 그가 묵는 방에서 와인병이

발견돼 선대위에서 이를 압수,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다.

급기야 "필요하면 낮술도 얼마든지 마셔라" 그의 파격적인 워딩이다. 

그런 그를 두고 의협 전 회장은,

술은 뇌기능 파괴가 의학적 사실이라며 윤석열의 지능까지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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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기간중에 한번도 술을 마시지 않았다는 노무현,

퇴임후에는 막걸리를 박스채 사두고 

매일 한병씩 비울정도로 애주가였다고 한다.

그런 그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동안에는 단 한 차례도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만찬과 같은 행사 기간에는 

술대신 포도쥬스를 마실 정도로 술을 멀리했다고 한다.

이에 청와대 홍보 수석 비서관으로 재직하던 이화여대 조기숙 교수가 

그 이유를 묻자,

24시간 위기상황에 대처해야 할, 

대통령인데 술 마시고 판단력을 잃으면  곤란하다며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를 비상사태에 대비해서

술을 멀리하며 항상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보였다 한다.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논어에 나오는 공자가 말한 과유불급이라는 구절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의미다.

무엇이든 적당해야 한다는 교훈 아닌가?

淸州joon

 

 

 

 

                                             (농협)309-01-055832, 안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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