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 이해부족의 殺人麻 엄인숙 사건.

2024. 5. 1. 09:08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2005년 우리사회를 경악시킨 연쇄살인사건 엄인숙의 진면목이 19년만에 재조명되고있다.

보험금을 노리고 벌인 희대의 연쇄살인 범죄자 엄인숙,

그녀는 첫번째 남편과 어머니, 친오빠 등 가족구성원을 포함한 총10명을 대상으로 

범행을 져지르며 이중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명하거나 중대한 신체적 손상을 입혔다.

女性 연쇄살인마 엄인숙의 잔혹범죄는 2003년을 기준으로 그녀의 나이 27세였다.

 

그녀는 사람들에게 어떤 신뢰를 주었는지 사건을 담당한 경찰이나 프로파일러는

엄인숙은 외모적으로 매우 아름답고 고급스러워 보여 이를 이용해 타인을 활용했다고

회고했으며 그녀를 가르켜 매우 위험한 싸이코패스 라고 평가했다.

 

그녀의 범죄는 그녀의 동생이 경찰에 제보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동생은 엄인숙 주변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사건들을 경찰에 신고하여 체포되였다.  

 

청순하게 생겨 외모로 봐선 연쇄살인을 저지를것 같지 않아 보이는 한 여성이

어떻게 이토록 잔혹한 범죄를 져질렀는지 그녀의 심리를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엄인숙은 보험금을 타내려 2000년 4월부터 2005년 4월까지 5년간 3명을 살해하고

5명에게 실명등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2006년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현재 청주교도소에 수감중이다.

 

엄인숙은 두 남편과 친모에게 약을 먹이고 정신을 혼미하게 한뒤

뒤에서 밀어 뇌진탕에 걸리게 하거나 끊는 기름을 남편의 얼굴에 붓거나

주사바늘로 눈을 찔러 실명시켜 수억원의 보험금을 타냈다.(총 5억9천6백만원)

그女는 청순하고 온화한 모습으로 가족 이웃등 주변인과의 신뢰관계를 무기로 상대의

마음을 조종(가스라이팅)하며 치밀하고 잔혹한 범죄를 져질렀다.

 

그녀는 범행후에도 자신에 죄를 인정하거나 피해자들에 사과하거나 변재한적없는

그녀의 사회성에 대한 이해 부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희대의 여자 싸이코패스 엄인숙 사건, 그녀의 정신적 문제는 매우 극단적이였다.

그녀는 1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회와의 접촉을 거의 차단하고 있으며

반성이나 사과를 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고 한다.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었으나 마음은 짐승과 다를바가 없구나.

人面獸心의 인간이 어디 엄인숙 뿐이랴!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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