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27. 00:59ㆍ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제20代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2년이다.
아직 임기가 3년이나 남았는데 총선이 끝나자 탄핵을 언급하고 있다.
범야권은 일제히 탄핵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고,
여권에서 조차 탄핵 가능성을 거론하며 대통령의 자성을 촉구하고 있다.
총선의 민심은, 정치적, 법률적, 행정적으로 대통령 자리에 있을지 몰라도
이미 정치적 탄핵을 당한것이라고 노골적으로 말하기도 한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을 망각했냐며 목소리를 높이고
김건희의 국정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재명도 범죄자, 조국도 범죄자,
이준석도 범죄자,인데 국민들은 왜 지지를 할까?
윤석열과 한동훈은 더 심각한 범죄자 일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한동훈은 딸의 허위스팩 수사가 무혐의 처리된것이 경찰심의위에 걸려있다.
당시 경찰은 자료를 요청한 해외기관들로부터 아무런 응답이 없고 설령 허위라한들
심사기관이 불충분한 심사로 수용했다면 해당기관의 업무가 방해된게 아니라 불송치했다.
아바타냐 배신이냐 사상과 이념의 차이가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다
이재명은 자잘한 잡범(雜犯)의 범죄자라면,
윤석열은 더 심각한 국가권력을 침해한 국사범(國事犯)이라고 보고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재명범죄, 조국의 범죄, 이준석의 범죄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둔감하게 느끼는 것이다.
윤대통령은 패거리 집단의 boss가 아니라 한 나라의 지도자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전정부 탓이나 하고 대통령이 권력의 힘을 믿고 군림하는 자리로 안다면 잘못된 생각이다.
오직 국민을 위해 연구하고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고독한 자리가 대통령자리다.
국정운영 능력의 여론조사에서 윤대통령의 긍정평가가 17.8%,로 떨어져
사실상 탄핵 마지노선(Maginot線) 이 붕괴됐다.
서울에서도 10%대로 추락했고 TK지역에서도 10% 포인트가 빠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중에 탄핵당하고 난 다음에 조사한 여론조사도 25%나왔다.
지금 윤대통령의 위기상황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당시보다 더 심각해 보인다.
위정자들이여!
그 아니 부끄러운가?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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