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청천의 遺言"

2024. 4. 28. 18:08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포증(包拯)/포청천(包靑天)999~1062)

 

 

강직하기로 유명했던 포청천,

포청천은 청백리의 대표적인 송나라때 人物이다.

송나라의 정치가 지방관으로서 부당한 세금을 없앴으며

판관이 되어 부패한 정치가들을 엄정하게 처벌한 포청천의 유언이다.

 

"포청천의 유언(遺言)"

"내 자손들이 벼슬을 하여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도록 하라!

또한 그들이 죽은 이후에도 우리 포씨 집안의 선산에

묘를 쓰지 못하도록 하라!"

 

당시 시민들 사이에선 청탁이 통하지 않는 이는 염라대왕과 포청천

뿐이라는 노래가 유행 했다고 하니 그 명성을 짐작할 수 있다.

 

부패란 물질이 썪어 악취를 풍기는 것이며,

법규나 제도가 문란해져 정신이 타락하는 것을 뜻한다.

모든 공직자의 부패는 개인의 일탈로 끝나지 않고

공직자의 부패는 수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망하는 원천이 된다.

 

위정자들이여!

時代가 아무리 흘러도 罪지은 惡人은 반드시 처벌받는다.

굶주린 하이애나 처럼 아무 재물이나 탐하지 말고

부디 부디 조심하라!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