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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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꽃이 향기로 말하듯 / 이채 (낭송 / 이혜선)
출처 : 아름다운 음악여행글쓴이 : 골목대장 원글보기메모 :
2014.12.26 -
[스크랩] 이별의 눈물
이별의 눈물/ 이해인 모르는 척 모르는 척겉으론 무심해 보일 테지요 비에 젖은 꽃잎처럼울고 있는 내 마음은늘 숨기고 싶어요 누구와도 헤어질 일이 참 많은 세상에서 나는 살아갈수록 헤어짐이 두렵습니다 낯선 이와 잠시 만나 인사하고 헤어질 때도 눈물이 준비되어 있...
2014.11.20 -
[스크랩] 단종의 시 -- 안병렬
端宗의 詩 단종은 우리 역사상 가정 원통하고 애절한 왕이었습니다. 그는 아무런 잘못도 없이 그의 삼촌에 의하여 왕위를 빼앗기고 나중에는 저 강원도 영월까지 귀양을 갔다가 드디어는 그 삼촌에 의하여 개처럼 목 졸림을 당하여 죽었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 있을 수 있..
2014.08.30 -
[스크랩] 옛시조 모음
아래 '표시하기' 클릭하세요 옛시조(古時調)모음 그 옛날 학창시절에 즐겨읽던 주옥같은 고시조 50 여편 감상해 보세요. 청산은 나를보고 청산(靑山)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명월(明月)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욕심(慾心)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바람같이 구름같이 살다가..
2014.04.06 -
[스크랩] 정지용의 시 - 향수(鄕愁)
정지용의 시 - 향수(鄕愁) 향수(鄕愁)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그 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뷔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조름에 겨운 늙으신 ..
2013.12.11 -
[스크랩] 바로 그날/낭송 세워리
바로 그날 /박영서(낭송 세워리) 철조망 따라 줄지어 선 유월의 연병장 가까우면서도 먼 병영과 민가, 그 사이로 한낮의 햇살이 눈 부셨다 여고생 위문단 실은 스쿨버스가 왔다 자매부대 위문이라는 현수막이 보였다 연병장 가설무대 젊음의 함성이 밤하늘을 찔렀다 연분이었을까 우연이..
2013.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