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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聖人"의 bad wife"크산티페"
    joon·사랑방 2021. 3. 7. 02:06

     

     

     

    악처(bad wife)로 유명한 "크산티페"(Xan thippe),

    4代 聖人중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쏘크라 테스(socrates)의 아내이다.

    악처(惡妻)의 대명사로 유명한 그는 30여년의 나이 차이, 60이 가까운 늙은 대머리에

    지독한 추남(醜男)이었던 석공쟁이 쏘크라 테스와 결혼(結婚)하여 세명의 子女를 두었다.

    철학에 심취되어 있는 남편,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기에 손수 생계를 꾸려야 했다.

    남편과의 몇몇 일화(逸話)가 후세에 회자되고 었지만 대머리에 늙은 추남이었던 쏘크라 테스의

    철학적 삶`을 결코 꺾지는 않았기에 대 철학자가 되고 聖人의 반열에 올라 추앙받을 수 있으리라.

    쏘크라 테스가 재판에서 독배(毒杯)를 마신 生의 마지막까지 아내로서 누구보다 슬픔에 젖어 있던

    크산티페(Xan thippe), 언제나 남편인 쇼크라 테스의 곁에서 악처 역할을 했기에 남편 명성과 더불어

    후세에 악처(bad wife)라는 그의 명성도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있을 것이다.

    "크산티페", 악처로의 그女 역할이 아니 였다면 쏘크라 테스가 철학을 전력으로 매진할 수 있었겠는가?.

    어쩌면 크산티페의 버팀목으로 서양철학의 기초를 마련한 대철학자 쇼크라 테스를 품어 냈는지도 모른다.

     

    러시아가 낳은 대문호 톨스 토이의 아내 "소피아",

    감리교를 창설한 영국의 존 웨슬리의 아내 "몰디 골드 호크 바제일",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꼽히는 오스트리아의 모차르트 아내 "콘스탄체"

    그女의 낭비벽은 말년의 모짜르트를 끼니를 걱정할 정도로 비참하게 만들었다

    근대 유럽이 배출한 최고의 군사적 천재 프랑스 황제였던 나폴레옹의 바람둥이 아내 "조세핀"

    노예해방을 선언했던 미국의 16代 대통령 링컨의 아내 "메리"도 bad wife의 대열에 섰다.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haydn), 의 아내 "마리아 안나",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유머 감각과 따뜻한 성품의 하이든, 그는 평생 동안 마음 한구석을 외롭게 하고

    힘들게 만든 아내를 두고 "지옥의 짐승"이라고 까지 표현할 정도의 bad wife로 꼽힌다.

     

    악처로 회자되는 女人들은 한결같이 bad wife라는 명성을 남기고 갔지만

    그들의 역할은 神의 계시로 인류를 위해 이미 정해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위대한 인물이 발현한 짙은 그림자가 된 惡妻(bad wife)라 불리는 女人들!

    인류(人類)를 위해서는 다행스러운 일이고 감사할 일이 아니 겠는가?

    "淸州joon"

     

     

    socrates는 同性愛者라는 주장이 나올 만큼 아내에게 無心했다.

    獨守空房을 견디다 못한 크산티폐가 "왜 夫婦關係를 멀리 하느냐"고 묻자

    "당신은 아이들의 어머니요, 神聖한 모성(母性)인데 어찌 장난감처럼 희롱

    한단 말이요, 계속 尊敬하겠소."男女를 불문하고 性的 欲求不滿이 不幸을

    만드는데 크산티폐 역시 圓滿치 못한 夫婦關係의 原因도 있지 않았을까?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는 性生活이 개방적이고 왕성한 국가로 꼽히고 있다

    활달한 夫婦關係는 家庭이 和睦하고 夫婦琴悉이 좋아지는 法이다,

    천지간 자연의 섭리, 男女관계는 雲雨之情이라 했는데

    聖人 쏘크라 테스가 人間의 本性을 모를리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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