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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名畵 "cimon and pero"의 本質,
    joon·사랑방 2021. 3. 12. 04:54

    "cimon 과 pero" (루벤스作品)

     

    "명화(名畵) cimon과 pero의 본질"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入口에 걸려 있는 그림이다.

    자칫 외설(猥褻) 같은 이 그림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루벤스"의 作品으로

    노인 키몬(cimon)은 푸에로 토리코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싸운 애국지사다.

    노인(老人)cimon은 부당한 권력에 항거하여 시위를 벌이다 붙잡혔고

    국왕의 노여움을 사 감옥에 갇혀 교수형을 선고받고 처형될 때까지 금식이라는

    형벌로 서서히 굶어 죽어 갈 무렵 아버지의 임종을 보기 위해 딸 페로(pero)가

    출산한 지 며칠이 되지 않은 몸으로 감옥을 찾아왔다.

    굶어 죽어 가는 아버지에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딸 페로가 젖을 물린 것이다.

    부녀간의 사랑과 헌신, 애국심이 담긴 숭고한 作品으로 평가 받는다.

    푸에로 토리코 국민들은,

    이 그림 앞에 숙연해지고 눈물을 글썽이며 작품을 감상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은 민족혼이 담긴 최고의 예술품 으로 여기며

    성화(聖畵) 못지 않은 作品이라 격찬하고 있다.

     

     

    "루벤스" 作品

     

     

    많은 사람들은

    가끔 진실을 알지도 못하면서

    단지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남을 비난 하기도 한다

    남에게 속는 것보다 더 힘들고 무서운 것은 자신의 무지에 속는 것이다

    자신의 무지에 속는 사람은 타인의 의도에 항상 이용당하고 버림받는다

    자신의 눈(眼)에 속지 말고 귀(耳)에 속지 말며

    생각(生覺)에 속지 말아야 한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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