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因緣
2020. 11. 2. 21:53ㆍjoon·사랑방
"인연의 씨앗은 하늘이 만들어 주지만
그 씨앗을 잘 키워서 뿌리내리게 하는 것은
온전히 사람에게 달려 있다"
독일의 작가로 노벨 수상까지 이른
헤르만 헷세의 인연에 대한 소중함의 披瀝이다.
좋은 인연이 되는 것은
인내와 끈기 노력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좋은 인연이란 그 사람을 떠 올렸을때
좋은 기억으로 남아 무얼 하고 지내는지 궁금하고
그리움의 여운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좋은 인연이 아닌가 싶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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