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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권 효 가
勸孝歌 권효가 父生母育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은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없는지라 출가하는 새아씨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
2011.12.13 -
[스크랩] 7080 즐겨듣던 애창 팝 20곡
7080 즐겨듣던 애창 팝 20곡 01. You Mean Everything To Me / Neil Sedaka 02. Sad Movies / Sue Thompson 03. Am I That Easy To Forget / Engelbert Humperdinck 04. Where The Boys Are / Connie Francis 05. I Can‘t Stop Loving You / Ray Charles 06. My First Mistake / Jennie Smith 07. Love Letters In The Sand / Pat Boone 08. I Went To Your Wedding / Patti Page 09. I ..
2011.12.13 -
[스크랩] 차 한 잔의 선율...
차 한 잔의 선율... 1 경여채운(輕如彩雲, 채색 구름처럼 가볍다) 2 자니범춘화(紫泥泛春華, 자색 인주에 봄꽃이 뜨다) 3 첨몽하유연(甛夢何悠然, 달콤한 꿈은 얼마나 유유한가) 4 창죽적취(蒼竹滴翠, 푸른 대나무에 초록 방울이 떨어지다) 5 격담무상청산(隔淡霧看靑山, 옅은 안개 너..
2011.12.13 -
[스크랩]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짝사랑하던 그 소녀를 만나러 갔지만 사랑하던 소녀는 청기와집 뜨락에 보이지 않고 이젠 그녀를 닮은 조그마한 여자아이가 화사한 왕벚꽃나무 아래에서 흐날리는 꽃잎을 앙증맞은 귀여운 손으로 받다가 그 애를 훔쳐보는 날 보고 귀여웁게 웃네요 유년시절 짝사랑하던 그 소녀..
2011.12.13 -
[스크랩] 미안해요(詩)
이제 떠나도좋다. 하긴 이미 떠난 것과 같지만 지금부터라도 나는 너를 보내려 한다. 오래 오래 붙들어 둔다 한들 내가 얻는 것도 없이 너만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 전엔 너를 부러워 했다. 너의 주위를 맴돌며 너를 기억에서 지우지 않는 내가 당연했고 내 기억속에 네가 있다는 것..
2011.12.13 -
[스크랩] 우리는 당신을 어머니/아버지라 부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 스물하나.. 당신은 고개를 두개 넘어 얼굴도 본적없는 김씨댁의 큰아들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스물여섯.. 시집온지 오년만에 자식을 낳았습니다. 당신은 그제서야 시댁 어른들한테 며느리 대접을 받았습니다. 서른둘.. 자식이 밤늦게 급체를 앓았습니다. 당신은 ..
201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