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의 死生觀.

2013. 11. 19. 15:48joon·사랑방

"이제 떠날 때가 왔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

나는 죽으러 가고 여러분은 살러 간다.

누가 더 幸福 할 것이냐.

오직 만이 안다"

아테네의 어리석은 民衆들을 향해,

사형 선고를 받은 소크라테스가 외친 말이다.

그는 毒杯를 마시고 哲人다운 죽음을 죽었다.

 

 

 

"나에게는 죽음의 공포가 없다, 낙심하지 마시오"

위대했던 애국자 島山 安昌浩 선생이 죽기전 남긴 말이다.

 

 

결코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死生觀을 가지고 人生을 살았다.

人間에게 죽음은 벗어날 수 없는 運命이고,

거역할 수 없는 自然의 섭리이다.

 

우리는 죽음을 모른다.

아직 죽음을 경험한 사람은 없다.

죽어 보는 것이 아니고 죽어 버리는 것이다.

 

지혜의 스승인 孔子께서 말하기를,

"이 무엇인지 아직 모르는데 죽음을 어찌 알수 있겠는가"

우리는 죽음을 모른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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