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7. 23:28ㆍ스포츠·golf 外
자 이제 주니어 월드를 마치고 드디어 다음 주에 월드가 열리게 됩니다. 다음 주 금요일 새벽 0시 40분부터 여자 쇼트 경기가 그리고 일요일 아침 7시부터 프리 경기가 열리게 되겠습니다. 김진서 선수는 목요일 오전 7시 경에 쇼트 토요일 오전 7시 경부터 프리 경기를 치르게 되지요.
이번 일요일(10일)에 캐나다로 떠나는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의심하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사실 전망이라는 것도 큰 의미가 없을 지도 모릅니다. 해서 해외 피겨 팬들은 어찌 생각하고 있나를 좀 뒤져 보았는데....
골든 스케이트 포럼에서 지난 1월 말부터 두 개의 쓰레드가 세워져 있었고요 각자 어떤 사람은 10위권까지 어떤 사람은 메달권만 예측을 했는데 그래도 한 달 이상 시간이 지나니 50명 이상이 뭔가 자기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제가 집계한 것은 적어도 3위까지의 순위를 예상한 것만 포함했고 A 또는 B 라는 식으로 표현한 경우도 실은 앞에 나온 선수를 좀 더 선호하는 경우로 보고 집계했습니다. 4위 이하를 명기한 경우는 4위까지만 집계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선수 |
금 |
은 |
동 |
4위 |
득표계 |
김연아 |
39 |
8 |
4 |
|
51 |
아사다 마오 |
10 |
26 |
7 |
3 |
46 |
코스트너 |
2 |
11 |
27 |
4 |
44 |
와그너 |
|
2 |
2 |
8 |
12 |
스즈키 아키코 |
|
2 |
1 |
7 |
10 |
뚝다미쉐바 |
|
1 |
5 |
3 |
9 |
소트니코바 |
|
|
2 |
4 |
6 |
골드 |
|
1 |
1 |
|
2 |
오스몬드 |
|
|
2 |
|
2 |
계 |
51 |
51 |
51 |
29 |
182 |
이렇군요......
사실 지난 2월 25일 예상대로 앤 해서웨이가 레 미제라블에서의 연기로 아카데미 조연상을 수상했고 레 미제라블은 다른 2개까지 포함 총 3개의 상을 받았지요. 이 부분도 레 미제라블로 경기에 나서는 김연아 선수에게는 뭔가 기분 좋은 일입니다.
다음 일요일 아침 아마도 단순발랄한 백조의 호수와 발레틱한 볼레로가 펼쳐진 뒤에 김연아 선수가 "이 사람들아 레 미제라블....."하며 레 미제라블의 시즌 피날레를 보여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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