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8. 00:46ㆍ스포츠·golf 外
영원한 나의 우상 마이클 조던 그리고 에어조던 알파1 농구화 구매후기..
학창 시절 특별히 공부를 열심히 했던 기억은 없지만 유일하게 열정을 가지고 했었던 것은 농구였다. 그때 당시 한창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가 히트를 치고 있었고 '슬램덩크'라는 만화책을 안보면 친구들과의 이야기에 끼어들지 못할 정도로 농구라는 스포츠가 청소년들의 문화이자 대변인이었다.
당시에 가장 화제거리로 이야기 되었던 인물이 마이클 조던과 샤킬오닐 이었다. 물론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많았지만 이 두 선수가 많이 거론됐던 이유는 바로 그들이 신었던 나이키사의 에어조던 시리즈와 리복사의 샤크 시리즈가 농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가장 신고 싶어했던 신발이기 때문이다.
출생 1963년 2월 17일 신체 키198cm, 체중97kg 팬카페 수상 1998년 NBA 최우수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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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시 필자는 용돈을 아무리 모아도 에어조던 시리즈나 샤크시리즈를 사기에는 돈이 턱없이 모자랐다. 그래서 에어조던 시리즈는 그렇다 치고 샤크시리즈를 구입하기도 힘든게 사실이었다. 그러나 리복같은 경우는 6개월 정도에 한번씩 대규모 세일을 했기 때문에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그렇게 처음 농구화 다운 농구화를 처음 구입한 제품명이 바로 샤크4였다.
아쉽게도 위의 사진은 샤크4모델은 아니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그전 모델로 알고 있다.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도 마친후 사회 생활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취미생활을 할 여유가 없다보니 자연스럽게 농구에 대한 관심도 전보다는 줄어들게 됐는데 그래도 가끔 NBA하이라이트나 생방송 경기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곤 했었다.
그러던 중 필자의 관심을 끈 장면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마이애미 히트의 에이스 드웨인 웨이드가 신고 나온 신발이었다.
드웨인 웨이드가 신고 나왔던 모델은 바로 에어조던1 이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본 결과 그가 신고 플레이한 모델은 AIR JORDAN ALPHA 1이 정확한 명칭이었다.
순간 필자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름신은 나를 유혹하기 마침 얼마전 필자가 가입한 포털사이트의 카페에서 강백호 신발로 유명한 에어조던 모델을 구입하려다가 사이즈가 품절되는 아픔을 겪은터라 이번만은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바로 이 신발의 색상이었는데 안타깝게 구입은 실패했다.
그렇게 락커룸이라는 모 포털사이트의 카페에서 구매신청을 하고 제품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퇴근해보니 하루만에 배송이 되어 놀라웠다. 필자의 거주지가 제주도라 아무리 빨리 온다고 헤도 평균 2일이 걸리는데 바로 다음날 왔으니 신기할 수 밖에 없었다.
언제나 봐도 황홀한 점프맨 로고..
실사 모습을 나열해 보았다.
만족스러웠던 점은 미세하게 흠이 있거나 실밥이 나온곳 없이 퀄리티가 높았다. 온라인 구매를 하면 대부분 이러한 퀄리티 문제 때문에 걱정이 되는데 직접 검수를 하고 보낸 제품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품질은 최상급이었다.
투명캡 안쪽으로 보이는 줌에어에 기존 오리지널 에어조던 시리즈에서 더욱 보강된 쿠셔닝이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4가지 색의 추가 신발끈까지..
센스있는 문구까지..
제품 후기를 쓴것은 처음인데 일단 다른 이유보다도 내가 만족한다고 이 제품을 구입한 모든 분들이 전부다 만족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고 제품의 만족도가 각자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퀄리티 유지를 위해 배송전 철저한 검수와 빠른 배송 그리고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는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우상 마이클 조던의 감동을 느끼게 해주고 처음으로 제품 후기를 남기게 할만큼 질 좋은 상품과 알찬 서비스를 해주신 락커룸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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