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自然)!

 

아이들은 자기가 어떤것을 소망하는 이유를 알지 못하고,성인들도 마찬 가지로 이 지상에서 비틀거리고

헤매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살고있다.

인간사 법(法)이라는 채찍을 맞아 가며 그 지배를 받으며 살도록 진화되어 졌다.

우리 인간은 자연에서 오고 자연으로 가는것,

자연만이 무한히 풍부하고 그 자연에 의지 해 사는 것이 삼라만상 자연의 이치다.

인간은 그 자연속에서 감히 선을 긋고 벽을 만들어 미래의 위험을 막으려 전전긍긍이다.

현대 사회의 척박함 속에서 근본적으로 부여된 고귀함을 잊은채 욕망이 이끄는 대로 따라 가는 사람들의

모습속에 왜곡된 인간성에 의해 저지르는 폭력과 살생,물질이나 이념과 같은 외면의 가치에만 매달린다.

인간은 점점 자연의 근원에서 멀어지고 잊어 가면서 살고 있다.

물질적 편리함을 위해,

순결하고 고결한 정신적 고귀함을 버리고 쾌락만을 추구하는 배부른 돼지를 삶의 가치로 알고 산다.

억겁의 세월은 흘러가도 자연은 자연 그대로 인데 사람만이 변질되어 자연을 거역하고 있다.

자연의 현상에는 저절로 그렇게 되어 억지나 거짓이 없다.

태어나서 성장하고 쇠퇴하여 사멸하는 그것이 자연 인 즉 인간도 자연에 순응함이 옳지 않은가.

"淸州joon"

 

*Be careful of those who have nothing to lose.

*잃어 버릴 것이 없는 사람들을 대단히 조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