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10. 11:47ㆍ좋은글·名言
친구야, 네가 있어 늘 행복하다
떠올리기만 해도 든든한 내 친구야.
내 스스로 이 세상에서 가장 추악하게
느껴질 때조차도, 사랑의 눈으로
나를 바라봐 주는 너.
순수했던 어린 시절
거침없이 혈기 왕성한 날들
기쁘고 우울한 날들을 함께해 왔기에,
이토록 편안할 수 있는 걸까.
가장 큰 기쁨과 가장 큰 괴로움을
함께할 수 있는 너.
서로 단점을 냉정하게 이야기하면서도,
서로 맘 상하지 않는 친구.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말해 놓고도, 혹시 새어나가지 않을까
조금도 염려가 되지않는 친구.
너와 같은 친구가
하나만 있다는 것으로도 나는 풍성하다.
가장 깊은 사랑은 하나일 수밖에 없듯이
가장 진한 우정도 하나일 수밖에,
네가 있어 늘 행복하고 든든하고
자신있는 날들을 보낼 수 있다.
내가 가장 초라하게 느껴질 때조차도,
사랑한다 친구야.
내 하나의 우정아!
오늘은, 너와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것에
저 높은 하늘에 감사하고 싶다.
참 맑은 하늘이다.
-좋은글중에서-
오늘은 날씨가 유난이도 너를 그립게 하는날이구나,,
이런날이면 너는 언제나,,우리 한잔 할까 하며,,
등을 떠밀고 나를 데려가던 너였는데..~~~
이런 하늘아래 너를 떠나 보내고,,,,
혼자만 룰루 라라..하늘을 바라볼수 있는 내가
오늘은 참,,,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그곳은 아마도 너와 내가 즐기던 이곳보다는
덜 재미있을거야,,그지..
엄마한테 너랑 놀고 온다고 하면 어떤 짓을 해도
다 용서가 되던 그때가 오늘은 유난히 그리워지네...
친구야....잘 있는거지...
만약 외롭고 힘이 들면 가끔은 내꿈에 찾아와
힘들고 재미없다고 말해...
그럼 내가 놀아줄 용의는 있다,,,^^
너 나 알잖아,,,괜찮은 아이라는거,,힛^^
보고싶다,,,,정말,,^^
사랑하는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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