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2011. 12. 10. 11:46좋은글·名言

당신의 안부가 묻고 싶은 날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 가는
발걸음 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고
보고싶지 않았냐고

그동안 가슴에 심겨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어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아니한 마음이
더욱 따뜻하여 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어느분이 오셨을까,,하는마음에..

들어와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매일 오시던분이 안오시면 혹시나 하는마음에,,

걱정부터 앞서고는 합니다,,~~

 

무슨일이 있으시겠지...^^

아프지는 안으신지...

걱정이 많았다가도,,살짝 얼굴을 비쳐 주시면

후~하는 안도감부터 생기고는 합니다,,

 

서로 얼굴은 본적이 없지만 그래도 늘 걱정되고,,

신경이 쓰이는것은  왜일까요^^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 동안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사람

 

당신이 저에게는 그렇습니다,,,

아셧어요^^힛^^

출처 : 아띠 의 하우스
글쓴이 : Att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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