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9. 07:50ㆍ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서울 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 지귀연 판사는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했다.
대검찰청은 법원 판단에 즉시 항고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계엄특별 수사 본부가 이를
반발하면서 석방이 다소 늦어졌다.영어의 몸이된지 52일 만이다.
그동안 지지층 결집에 나섰던 옥중정치를 끝내고 관저정치에 돌입하게 되었다.
석방이 되였다 하더라도 직무정지 상태이기 때문에 공식보좌를 받지 못하겠지만
현안과 정책등 비공식 보고는 받으며 전열을 재정비 할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인사들의 석방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구속에
항의하며 끝내 목숨을 끊으신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 아팠다며 진심으로 명복을
빈다하였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국민들께 감사 드리고
불법을 바로 잡아준 중앙지법 재판부의 용기와 결단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King의 return, 死色이 된건 반국가 세력들과 이에 동조했던 背信者들이다.
野5당은 구속취소 청구인용은 내란수괴를 풀어주었다고 법원과 검찰을 비난하지만
대통령의 구속취소는 법리적 판단을 넘어 국민적 저항도 반영되었을지도 모른다.
이 엄혹한 시절, 혹한의 거리에서 不義에 맞선 民草들의 저항,
그들 모두가 진정한 愛國者들이 아니던가?
대통령 탄핵과 관련 변호인 중 유일한 김계리 여자 변호사의 활약이 크게 주목 받고있다.
김계리 변호사는 1984년생으로 부산에서 출생하여 중 고 과정을 검정고시를 거쳐
인하대학교 경영대 통상학과를 졸업, 2010년 사법시험에 합격 42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법무법인 삼승의 대표 변호사이다.
그는 형사사건 전문변호사로 높은 승소율을 기록하는 변호사로 평가 받고 있으며.
법조계 입문후 공익 변호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변론중 민주노총의 간첩 논란, 간첩이 없다고 하면 방송사에 가서 40~50년간의
간첩 판결문을 낱낱히 읽어 주겠다고 재판부에 거침없이 항의성 발언을 했고,
재판부를 향해 법적 근거를 따져물어 옆자리에 있던 대통령이 만류할 정도였다.
또한 국정원 제1차장 홍장원과 법정에서 충돌하며 탄핵심판 중심에 선 人物이다.
그는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국회 법사 위원장 정청래를 앞에 두고 국가 보안법
전과자라 지적하며 sns에 애국가 1절조차 가사를 보고 읽어야 하는 대한민국
법사위원장은 없었다며 정청래의 최후진술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자신에 극우성 발언이 시빗거리가 되는 것에 항변, 자신이 눈을
뜨는 것도, 머리를 푸는 것도, 웃는 것 조차도 비아냥 거림을 받고 있다면서
자신은 自殺같은 것은 하지않고 오직 재판에 집중하겠다고 일갈했다.
향후 그의 극우적 발언이 정치적 논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탄핵 심판후 정치권에 진입할 가능성과 국민의 힘 공천이 높아 보인다.
"계엄선포를 보고 出産때문에 몰랐던 나도 계몽됐다"던 김계리의 强辯,
立志傳的 人物, 그女의 앞날에 영광 있으라!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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