背信의 政治

2025. 2. 2. 00:09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작금의 政治判에는 背信者들이 난무한다.

대통령 탄핵과 맞물려 같은 조직내에서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主君의 석방을 막고 내란사태 주범으로 罪名을 씌워 구속하는 검찰총장의 과정이

명분상 전국지검장 회의를 거쳐 내렸다는 결정이지만 석연치를않다.

법원이 두번씩이나 구속영장을 기각했음에도 굳이 검찰은 전국 지검장회의에서

구속을 반대하는 쪽이 절반을 넘었지만 한동훈 라인으로 알려진 지검장들이

워낙 강력하게 구속을 주장하여 이를 위임받은 검찰총장이

"비상계엄 특별 수사본부"를 설치 구속하였다.

제2의 都市, 釜山에서 조차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들 수십만이 엄동설한 추위를

무릅쓰고 거리로 나와 목소리를 높이는데도 말이다. 

 

공수처에서는 "내란수사 본부" 라고 했는데 검찰에는 내란 수사권이 없도록

민주당이 법개정을 하여 내란수사는 경찰만이 할 수 있게하였다.

만약 헌법재판소의 파면이 결정되면 추가 기소까지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이를 대행하던 국무총리까지 공범이라 탄핵을 시킨 국회내란,

원내대표까지 공범으로 몰아 고소된 상황에서 이같은 일을 벌인 검찰이다.

조직내의 불협화음으로 마치 휘발유를 뿌려 집단조직을 전소시키려는 꼴이다.

대통령 기소에 여권은 " 잘못된 기소"라고 모기 소리를 내고 있고, VS 야당인

민주당은 "단죄의 시작"이라 포효하고 있다.

親中親北 성향의 민주당에 국회내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끔찍한 시절이다.

 

전한길, 그는 노량진 일타강사로 일년에 납부하는 세금이 25億, 연봉 60億을 포기하고

탄핵반대에 앞장선 人物이다.

그는 與도 아니고 野도 아닌 입장에서 선관위의 음모론에 국민이 속고 있고, 야당의

폭압적이고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억울한 누명을 씌워 대통령을 체포되기 직전 모습을

보고 "탄핵이든 반대이든 모두 우리 국민이다, 내가 끌려 가겠다."하면서 구속되는

대통령이 정말로 국민을 사랑하는구나 생각하고 탄핵반대에 나섰다고 한다.

자신은 정작 노무현을 좋아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처음에는 싫어했다는 것이다.

 

계엄이라는 자체는 헌법에도 명시된 대통령의 고유권한을 두고 공수처,헌법재판소, 검찰,

경찰, 이 달려들어 죄를 묻는 상황이 벌어졌다.

마치 야생들판에서 먹이에 굶주린 하이에나 무리를 보는 느낌이다.

그럼에도 여권은 정작 급한 불은 끄지않고 한가롭게도 전소후의 새집지을 구상에 빠져있다.

목숨을 잃는 일이 있어도 조국과 민족을 배신하지 말라는 말조차도 

고고한 역사의 흐름속에 퇴색해가는 느낌이다. 

그러나, 신의를 저버린 背信이란 주홍글씨의 낙인은 지울 수 없는 것으로

자자손손, 대단히 부끄러운 일로 기억될 것이다.

불법에 불법의 불법, 배신의 배신에 배신을 보이는 암울한 무법천지의 時節,

대통령 탄핵은 親中親北을 추종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에게 정권을 헌납하는 것이고,

나 살자고 主君인 대통령을 던지는건 추악한 背信의 政治가 아닌가?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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