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7. 05:33ㆍ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내가 가진 재물과 재능에 대해 함부로 자랑하지 말라 한다.
세상에서 사람을 가장 상처 입히는 세가지는 번민, 다툼, 텅빈 지갑,이라는 것이다.
텅빈 지갑이 가장 상처를 크게 입히므로 가족이나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내가 가지고 있는 재물에 대해서는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인간은 다른이가 나보다 더 많은 재물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도 상처받는 존재이기 때문에
앞에서는 다들 박수쳐주며 기뻐하는것 같아도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자신보다 돈이 적으면 무시하고, 많으면 질투하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돈자랑 하는 것은 기선제압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도와줄 사람은 떠나가고
돈만 빼먹으려는 사람들만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고한다.
갑자기 부자가 된 경우라면 시기질투하는 마음이 더 거세지는 것이고,
무언가를 연결지어 요구하며 당연한듯 행동한다고 한다.
결국 관계도 어두워지니 아무리 친한 친구나 가족이라도 내가 갖인 재물에 대한 말은 삼가라한다.
또한 자신에 재능이나 목표에 대해서도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좋은 결과로 돌아온 예는 극히 드물며,
사람들은 돈만큼 남이 가진 재능 또한 시기하고 심한 질투를 느낀다는 것이다.
자신보다 뛰어난 사람을 경계하는 것은 인간에 본성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내가 가진 재물과 재능은 나에게는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어
함부로 자랑삼아 말하는 것은 내 약점을 미리 떠벌리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남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지기싫어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성숙한 관계에서도 상대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불편 부당한 재물이 아닌 신성한 노동의 가치로 이루어진 재물이라해도 자랑은 금물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치 사람속은 모른다 했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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