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背恩妄德(배은망덕)한 사람이 더 많은 세상"

 

"德惠勿忘(남의 큰 은혜를 잊지 말라!)"

속인다는 사실을 알고도 말로 나타내지 않고

업신여김을 당하면서도 안색을 바꾸지 아니하면서

장차 더 큰 일을  헤쳐나갈 수 있는 맷집을 키우면서 지탱했다.

 

사람의 마음이 변하기 쉽다는 걸 알았을 때,

모름지기 한 걸음 물러나는 이치를 깨달으며 살아야 했고,

일이 막혀 답답할 때는 마땅히 처음 시작 할 때를 돌이켜 보며 살았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재앙이라 느꼈을 때 

분노의 감정과 해침을 억제 함으로써 더 큰 재앙이 없기를 소망했고.

내가 弱해서 선택권이 없기 때문이 아니라

힘을 가지고 있지만 도덕적인 선택을 하며 견디어냈다.

무례하거나 불편함을 피하지 않으니 强하다는 인상을 줬을 뿐이다.

 

人情많고 착하게 살려하니 이용하려는 사람이 많고

많이 퍼주고 하다 보면 어느새 호구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친절과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 줄 착각하고 갑질까지 하려는 세상이더라!

 

나의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他人의 이익과 福祉를 고려하면서

사람들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도덕적인 기준에 따라 올바른 선택을 취했고

거짓말이나 不正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성숙도와 도덕성 그리고,

참된 人間性을 보여주며 살려 노력했던 삶이었다.

그러나 세상은 give 한 만큼 take 하는 일은 잘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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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 이상용 씨가 어린이 심장병 재단을 설립하여 수혜를 입은 사람이

자그마치 640名에 달했지만 공금횡령 누명사건으로 실명까지 하는

위기에 처했지만 수혜를 입고 치유가 된 한 사람도 전화 한 번 오지 않았다 한다.

1人 치료비용이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고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美國의 경우 위중환자는 3億이라는 결코

적지않은 비용이 드는데 말이다.

은혜를 모르는 背恩忘德한 사람이 너무 많은 세상이다.

은혜를 모르면 마(馬), 소(牛)와 같다고 했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