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名言(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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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나이들면서 생각해보는 인생사...
나이들면서 생각해보는 인생사... 1. 나이가 든다는 것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나이가들면서 눈이침침한것은, 필요 없는 작은 것은 보지 말고 필요한 큰 것만 보라는 것이며. 귀가 잘 안 들리는 것은, 필요 없는 작은 말은 듣지 말고, 필요한 큰 말만 들으라는 것이지요. 이가 시린 ..
2012.02.17 -
[스크랩]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은 내가 먼저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자신을 숨기고 감추는 작은 집이 있습니다. 그 집의 문은 항상 잠궈 두고 함부로 열게 되면 자신이 큰 손해를 보는 줄 착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타인이 들어올 수 없게 굳게 잠가 두고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커다란 열쇠를 채워 ..
2012.02.17 -
[스크랩]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길이 멀어도 찾아갈 벗이 있다면 얼마나 좋으랴 문득 만나고픔에 기별 없이 찾아가도 가슴을 가득 채우는 정겨움으로 맞이해주고 이런저런 사는 속내를 밤새워 나눌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한 인생이지 않겠는가 부부간이라도 살다 보면 털어놓을 ..
2012.02.17 -
[스크랩] 진정한 인간의 길 ㅡ 법정스님 ㅡ
진정한 인간의 길 삶이란 우리가 누구에게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교과서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순간순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귀로 듣고 이해하면서 새롭게 펼쳐가는 어떤 기운 같은 것이다. 우리가 산다는 게 세 끼 밥 먹고 직장 왔다 갔다 출퇴근 길에 고생하며 사는 ..
2012.02.17 -
[스크랩] 乞人과 娼女와 天使
乞人과 娼女와 天使 30여 년을 길에서 구걸하며 살아온 걸인 총각은 어린 시절 집에서 내쫓긴 선천성 뇌성마비 환자이다. 그는 정확히 듣고 생각하기는 해도 그것을 남에게 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걸 이외에는 어떤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 번화가 길목에 앉아..
2012.02.15 -
[스크랩] 2011년 신춘문예 당선작
전북일보/시/오래된 골목-----장정희(65년생, 경북 대구) 작은아버지 바지가 걸린 바지랑대 사이로 푸석한 골목이 보였다. 구암댁 할아버지 이끼 낀 돌담을 짚으며 모퉁이를 돌아가고 양철대문이 덜컹, 삽살개가 기다림의 목덜미를 물었다. 입대한 큰아들 주검으로 돌아오던 그 날..
2012.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