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아래 두 돌 부처.

2014. 5. 20. 12:48joon·사랑방

 

"길 아래 두 돌 부처"

 

길 아래 두 돌 부처 굶고 벗고 마주서서

비 바람 눈서리를 終日내 맞을 망정

平生에 離別이 없으니

그를 부뤄 하노라.

-송강 정철-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