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 이란,

2014. 2. 12. 06:51joon·사랑방

(로마의 휴일) 


Audrey Hepbun,

지금은 가고 없는 배우지만,

만인의 가슴속에 연인으로, 세기의 천사로,

기억되는 것은 그가 갖고 태어난 아름다움도 있지만,

생전에 그에 숭고한 정신의 삶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고귀한 희생 정신이 아름다웠고,

나눔을 실천한 자비의 마음이 아름다웠으며,

고통하는 이웃에 인도주의자적 박애정신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사랑스런 눈을 갖기 위해 사람들에 좋은 점을 보라하던,

아름다운 입술을 갖기 위해 언제나 친절만을 말하라 하던,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 나의 음식을 배고픈 자와 나누라 하던,

고운 머리카락을 갖기 위해 어린아이의 손으로 머리를 만지게 하라던,

 

병(病)으로 부터,

상처(像處)로 부터,

무지(無知)함으로 부터,

고통(苦痛)으로 부터의 이웃에게,

죽는 날 까지 두개의 손 중 하나를 남을 돕는데 썼고, 쓰라하던

인도주의자 다운 그의 숭고한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을 사는 사람들이여 !

무릇, 아름다움이란 이런것이 아니겠는가 !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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