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黎明)의 빛!!!
2012. 8. 2. 20:51ㆍjoon·사랑방
神(신)이시여!
분열로 반목하고 있는
우리 家門(가문)의 위기를 화해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소통할 길 없고 억울한 모함을 풀길없는 암흑속에 서 있습니다.
좌절과 시련을 온몸으로 사랑하고,
탐욕과 욕심을 내려 놓은지 오래입니다,
나 自身(자신)의 문제에 대해선 한없이 엄격하고,
주변의 아픔에 대해선 속절없이 약하게 산지도 오래입니다.
끊임없는 자성과 성찰로
구도자적 삶으로 낮추며 살아 가는데도,
어찌하여 터널의 끝은 보이지를 않습니까?
어느 날 하루 아침에,
罪人(죄인)으로 만들어 날 아프게 했던 이들도
복수를 한들 아무것도 얻지 못함을 잘 알기에,
스스로 "용서"의 끈으로 차라리 나를 옥죄이며 살아 갑니다.
불합리한 사회속에서,
만신창이가 돼버린 저 자신의 인권회복을 간절히 염원합니다.
神(신) 이시여!
당신이 정해 놓은 시험대 위에서,
얼마나 더 시련하고 고통해야 면죄부(?)를 주시렵니까?
한으로 점철되고, 피 눈물로 얼룩진 忍冬草의 삶은 어떤 업보입니까?
아무리 내 안에서 잘못을 찾아도 긍정할수 없다는 것을,
"神"(신) 당신께선 더 잘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全知全能(전지전능)하신 神 이시여!
절대적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거짓과 불의가 용인되는 세상이 되어서는 않되지 않습니까?.
새벽 닭이 홰를 치며 여명(黎明)을 알립니다.
숙명이 아니라면,
부디 찬란한 빛을 내려 주소서.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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