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俗世界의 異端兒 한동훈에 대한 獅子喉"

2025. 5. 23. 14:05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과거 한동훈이 당대표가 된뒤 故 박정희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자칭, 애국시민들로 부터 "한동훈 니가 여기 왜와," "야! 개X끼야!" 

"야! C발놈아,"온갖 욕설을 들으며 개망신을 당했다.

우연일까? 갑자기 맑은 하늘에 먹구름이 일고 천둥 번개와 함깨

많은 비가 쏟아졌다.

박근혜 대통령을 조작 날조된 수사로 선구속 시켰다고 항의하며

인민재판으로 5년간 옥고를 치르게한 인간이라며 진정성 없는

인기영합이라고 고성을 질렀다.

 

그런 진보성향의 한동훈이 이명박 박근혜의 보수정권의 몰락으로

문재인 정권에서 도덕과 위선, 포퓰리즘을 목격, 진보를 위장한 

정치세력을 깨닫고 중도보수로 정체성을 바꿨다는 한동훈이다.

화려한 언변과 반듯한 매너, 논리적인 말솜씨, 단정하고 세련된

스타일, 박학다식한 두뇌로 정치적 변화를 갈망하던 젊은층에게 

"한동훈 신드롬 현상"이 나타났었다.

 

그랬던 한동훈이 대통령실과 마찰을 빚으며 탄핵을 이끌었고

그로 인하여 背信의 ikon이라는 불명예의 멍에를 쓰고 스스로

공멸되었으니 신드롬에 대한 미련이 어찌 남아있지 않겠는가?

정치적인 경험부족, 때를 기다릴줄 모르는 내공이 부족한 탓에 언감생심,

대통령실과 맞서다 배신의 길로 들어섰다.

한나라의 리더는 또다른 리더의 권력을 용납않는 것이 정치란걸 몰랐다. 

과거 조선시대 광해군도 국란을 극복하고 국가의 안정을 유지하려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 백성들에 선망의 시선이 몰리자 아버지인 선조

질투하고 시기했다는 역사적사실, 권력의 생리란 그런 것이다.

결국 폐위된 비운의 광해역사를 간과해선 않된다.

 

보여주기식의 인기영합의 정치는 잠시 스쳐 지나는 뜬구름 같은것, 

끊임없이 공부하고 자신을 연마하는 모습이 바람직하지 않겠는가?

현실에 맞지않는 이상한 정치행보는 늪지로 향하는 길이다.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삼가하고 조심해야 할 것이다. 

조금은 분하고 억울함이 있어도, 堪忍待, 견디고 참고 기다려야 한다.

省察하고 자숙해라, 경거망동은 영원히 죽는 길이다.

대통령은 하늘에서 낸다.고 했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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