忍"을 話頭삼아,
2019. 7. 23. 11:36ㆍjoon·사랑방
살아 갈 날 보다
살아 온 길이 훨씬 멀다.
남은 生이 얼마인지 가늠할 수 없지만
利己心과 貪慾을 버리고 心身의 편안함으로
天地變化에 순응하며 유유자적한 人生旅程이기를...
적은 것으로서 만족할 줄 알면 늘 健康하다는 것을,
작은 것, 적은것 속에 삶`의 香氣인 아름다움이 있다는 것을,
그 동안 意識하지 못했던 문제자각, 自己省察이 필요하다는 것을,
불편함을 견디고 버티어 낸것이 새로운 시도라는 것도 느낄 수 있기를,
眞理와 깨달음의 경지를 찾는 求道者의 念願으로
"忍"을 話頭삼아 敵意를 달래며 고요함을 찾던 내 삶`이
거룩한 人生 Storey로 認識되길 간절히 祈禱한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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