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9. 16:59ㆍjoon·사랑방
작금 각 언론매체에 고유정(36세)의 전남편 살해 사건이 매시
마다 보도 되고있다. 엽기적인 잔혹함, 경악스럽고 충격적이다.
대학시절 cc커플로 결혼도 하고 아이까지 낳았다.
그리고 성격차이로 이혼을 했다.
아이에 양육권은 엄마에게 있었고 남편은 박사과정을 공부하는
넉넉지 않은 학생신분이지만 매달 양육비도 보냈다.
그리고 고유정은 아이를 친정에 맡겨두고 아이딸린 홀아비와
재혼하여 살면서 前남편이 아들을 보기위한 "면접교섭권"에
응하지 않고 前 남편을 제주팬션에서 만나 살해 유기한 사건이다.
한때 배우자였던 사람을 분해할 정도면 역대 가장 잔인한 범인이라고
범죄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신을 훼손한것을 보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싸이코패스
와 같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자 라는 것이다.
고유정은 대체적으로 부유한 집에서 자랐고 가정이나 사회로 부터
나름의 인성교육을 받고 살았을 것이다.
인성이란 학원등에서 배우거나 학습되는 것은 아니다.
나고 자라면서 가정으로 부터 사회로 부터 자연스럽게 길러지고
자신의 삶`을 통하여 품어지는 성품이다.
부모와 자식의 만남을 두고 무엇이 그토록 그녀를 분노하게 하여
아이 아빠를 잔인하게 살해, 흉기(톱,칼)로 절단, 수십장의 종량제
봉투에 분리하여 이를 운반 바다에 유기하는 엽기적인 행각으로
반인륜적 흉악한 살인자가 되는 극단의 선택을 하였단 말인가.
前 남편은 신장이 180cm에 80kg의 거구이고 고유정은 160cm
의 키에 50kg의 왜소한 체구다.
가해자 고유정은 혹여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환자는 아니였는지,
아니면 이혼에 대한 원망과 후회, 애증과 번민, 재혼의 불확실한 미래가
그녀의 멘탈을 무너트린것은 아닌지 수사에 프로파일러가 5명이나
투입된 희대의 살인 사건이다.
또한 재혼한 남편의 전처 소생인 의붓자식의 몇개월 전 의문의 죽음이
전 남편 살해를 촉발한 요인이 됐을 개연성이 매우 높다는 전문가들의
일치되는 한결같은 견해다.
의붓자식의 사망원인도 질식사로 결론지었다가 많은 의혹이 증폭되여
처음부터 재수사가 진행중이다.
죄의식 없는 그의 표정,"너도 인간이니?" 묻고 싶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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