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7. 07:13ㆍ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작금, 대한민국에서는,
년간만 이천 여명, 하루 평균 30여 명의 가정주부들의 가출 통계다.
이 중 90%가 불륜으로 인한 가출이라니 놀랍고 충격적이다.
과거에는 생활고나 남편의 폭력, 고부간의 갈등으로 간혹 겪던 일이다.
남편들의 전유물로 상징되던 불륜이 최근엔 아내들의 불륜으로 반전되어
애인 하나 없는 사람이라고 바보 취급당하는 시대, 놀라운 변화다.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활동이 가능해지고,
개인의 행복이 중요하다는 것을 교육받은 세대,
性에 대한 의식변화는 혁명이고 반란이다.
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가정주부들에 性의식 관련 설문 조사에서
현재 남편 이외의 사귀는 애인이 있다고 응답한 주부가 50%며
남어지 절반은 앞으로 애인을 사귈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주부가 70%란다,
만난 지 한 달 안에 性관계를 가졌다고 응답한 주부가 65%로 나왔다.
그러나 마음대로 즐기기 위한 무모한 가출의 일탈은 불행의 시작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찜질방을 전전하게 되고 그곳에 상주하고 있는 직업
알선책이 제안하는 노래방 도우미, 아니면 보도방(性賣買), 유흥업소,
묻지 마 관광, 수많은 유부클럽의 유혹으로 타락된 인생을 가게 되리라.
세상에 행복한 불륜의 일탈은 없는 법이다.
"더 이상 남편을 위해 사는 삶을 포기하며 자식들은 알아서 큰다"고
자처하며 당당하게 일탈한 가정주부들의 미래는 암울할 뿐이다,
평생 자식이 겪을 정신적 트라우마(trauma)는 어떤 부작용을 초래할까?
현재 전국의 숙박업소가 3萬여개, 이중에 70% 이상이 motel 이란다.
한 업소별 주로 낮에 대실로 이용하는 남녀의 수가 15~30여 쌍,
거의 100%가 불륜으로 보면 된다는 해당 업주들의 전언이다.
가출 주부들이 늘고 있는 현실, 국가와 사회는 방치하고 있다.
절대적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국가는 세금만 늘리기 위해
오늘도 수많은 motel 인, 허가를 거침없이 양산하고 있고
국가도, 사회도 나서야 할 때는 요원한 현실이다.
한심하고 딱한 위정자들아!
타락해가는 사회 현실에 분노하는 민심에 소리가 들리는가?
自身에 靈魂(영혼)을 기만하는 파렴치,
歷史의 罪人(죄인)이 너희들이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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