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고넘는 박달재 / 경음악
2016. 1. 2. 19:53ㆍjoon·音樂
출처 : e 세상!
글쓴이 : 니캉내캉 원글보기
메모 :
무심히 떠가는 흰 구름을 보고
어떤이는 꽃같다 하고 어떤이는 새같다 한다.
그것은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무심히 흐르는 세월을 두고
어떤이는 빠르다 말하고 어떤이는 느리다 말한다.
세월의 흐름이 달라서가 아니라 서로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때,
사람들은 말한다.
그때 참았더라면, 그때 잘 했더라면,
그때 알았더라면, 그때 조심 했더라면,
훗날엔 지금 이 순간이 바로 그때가 되는데
지금은 아무렇게 보내면서 자꾸 그때문을 찾는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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