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날은 간다

2015. 5. 9. 21:08joon·音樂

출처 : 가수 박미련 공식 팬 카페
글쓴이 : 박미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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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삭막하고 험악한 세상에

구비마다 지쳐가는 힘든 삶이지만

때론 차 한 잔의 여유속에 서러움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마음을 알아 주는 단 한 사람,

굳이 인연의 줄을 당겨 묶지 않아도

관계의 틀을 짜넣지 않아도

찻잔이 식어 갈 무렵 따스한 人生을 말해 줄 그 사람,

당신을 생각합니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