寬容(관용)과 偏狹(편협).

2014. 10. 15. 09:17joon·사랑방

 

나와 입장과 견해와 주장이 다르다고 하여

남을 매도하고 미워하고 젹대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에게는 가혹하고 나에게는 관대한 사람,

남들은 틀렸고 나만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

타인은 惡人이지만 나는 義人이라고 착각하는 사람,

이런 비인간적인 사고방식,무서운 무지몽매함의 극치다.

 

편협된 생각은 小人의 마음이요,관용의 생각은 大人의 마음이다.

아집은 미성숙된 인간의 病이고,관용은 성숙된 인간의 德이다.

옹졸하기 때문에 남을 욕하고 오해하고,시기하고 배척한다.

 

그렇게 편협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아첨의 노예가 되고 독선의 포로가 되며

편견의 종이 되는, 관용을 모르는 사람이다.

 

흑백논리의 사고는 정신년령이 낮은 사람의 논리요,

다원적 사고는 정신년령이 높은 사람의 논리이다.

다른 사람이 틀렸다가 아니라 다른 것이다.

"淸州joonmo"

 

'joon·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다는것은 배우는 것이다.  (0) 2014.10.16
人間은 불완전한 存在다.  (0) 2014.10.16
人生을 즐기자!  (0) 2014.10.12
신앙의 선택.  (0) 2014.10.04
孔子, 인생 3가지 문제의 자기 성찰.  (0) 201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