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우리의 시즌은 안 끝났다..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출격
2014. 3. 16. 17:38ㆍ스포츠·golf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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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즌은 안 끝났다..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출격
출처 스포츠서울 작성 김현기 입력 2014.03.14 07:01'소치 올림픽 질주를 다시 한 번!'
쇼트트랙 대표팀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과 피겨 김연아는 지난 달 소치 올림픽과 동계 전국체전을 끝으로 휴식에 들어갔거나 은퇴를 선언했지만 쇼트트랙 대표팀은 3월 초 다시 태릉선수촌에 들어와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5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최근 대회 장소로 떠난 대표팀은 소치 올림픽 때 감동의 질주를 선보이기 위해 현지 적응에 한창이다.
[스포츠서울] 심석희 등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18일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3000미터 계주 경기에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감격에 겨워 눈물을 쏟고 있다. 2014.02.18. 소치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세계선수권은 곧 '코리아'
한국은 올림픽 개최 해에 상관 없이 매년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을 휩쓸어왔다. 이준호가 1990년 암스테르담 대회에서 남자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김기훈(1회)과 채지훈(1회) 김동성(2회) 민룡(1회) 안현수(5회·러시아명 빅토르 안) 이호석(2회) 노진규(1회) 곽윤기(1회) 신다운(1회) 등이 남자부 세계 챔피언 계보를 이었다. 김동성이 2002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긴 뒤 곧이어 열린 몬트리올 대회에서 5개 종목 금메달을 모두 목에 걸고 종합우승까지 차지한 일은 유명하다. 안현수는 2003년부터 5회 연속 종합 우승하며 여자부 실비 데이글(캐나다) 양양A(중국)와 함께 이 부문 기록을 갖고 있다. 여자부에선 김소희(1회) 전이경(3회) 최은경(2회) 진선유(3회) 박승희(1회) 조해리(1회)가 종합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남자는 사기…여자는 동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남녀 대표팀 코드는 다소 차이가 있다. 남자 대표팀은 추락한 명예를 되살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소치 올림픽에서 동메달 하나도 따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캐나다 선수들이 홈 링크 이점을 안고 나서는 데다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 역시 나설 것으로 알려져 승부가 쉽지 않다. 소치 올림픽을 통해 떨어진 사기를 어떻게 끌어올리는가가 관건이다. 반면 소치에서 금 2,은 1,동메달 2개를 따내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긴 여자 대표팀은 동기부여에 애를 먹고 있다. 박승희 등 선수들은 "올림픽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었는데 세계선수권을 또 치르려고 하니 허탈하다"고 전했다. 3000m 계주에서 역전패한 중국이나 소치 올림픽 노메달 수모를 당한 캐나다를 상대로 정신력을 가다듬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쇼트트랙 대표팀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과 피겨 김연아는 지난 달 소치 올림픽과 동계 전국체전을 끝으로 휴식에 들어갔거나 은퇴를 선언했지만 쇼트트랙 대표팀은 3월 초 다시 태릉선수촌에 들어와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15일(한국시간)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다. 최근 대회 장소로 떠난 대표팀은 소치 올림픽 때 감동의 질주를 선보이기 위해 현지 적응에 한창이다.
한국은 올림픽 개최 해에 상관 없이 매년 열리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을 휩쓸어왔다. 이준호가 1990년 암스테르담 대회에서 남자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김기훈(1회)과 채지훈(1회) 김동성(2회) 민룡(1회) 안현수(5회·러시아명 빅토르 안) 이호석(2회) 노진규(1회) 곽윤기(1회) 신다운(1회) 등이 남자부 세계 챔피언 계보를 이었다. 김동성이 2002 솔트레이크 올림픽에서 석연찮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긴 뒤 곧이어 열린 몬트리올 대회에서 5개 종목 금메달을 모두 목에 걸고 종합우승까지 차지한 일은 유명하다. 안현수는 2003년부터 5회 연속 종합 우승하며 여자부 실비 데이글(캐나다) 양양A(중국)와 함께 이 부문 기록을 갖고 있다. 여자부에선 김소희(1회) 전이경(3회) 최은경(2회) 진선유(3회) 박승희(1회) 조해리(1회)가 종합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남자는 사기…여자는 동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남녀 대표팀 코드는 다소 차이가 있다. 남자 대표팀은 추락한 명예를 되살리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소치 올림픽에서 동메달 하나도 따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캐나다 선수들이 홈 링크 이점을 안고 나서는 데다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로 이번 대회 역시 나설 것으로 알려져 승부가 쉽지 않다. 소치 올림픽을 통해 떨어진 사기를 어떻게 끌어올리는가가 관건이다. 반면 소치에서 금 2,은 1,동메달 2개를 따내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긴 여자 대표팀은 동기부여에 애를 먹고 있다. 박승희 등 선수들은 "올림픽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부었는데 세계선수권을 또 치르려고 하니 허탈하다"고 전했다. 3000m 계주에서 역전패한 중국이나 소치 올림픽 노메달 수모를 당한 캐나다를 상대로 정신력을 가다듬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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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팬사인회 등장에..日 관광객들 '스고이'
출처 일간스포츠 입력 2014.03.14 14:39[일간스포츠 김지한]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본 관광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연아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함께 진행해 간단한 무대 인사와 포토타임,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연아는 간편한 하늘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았다. 김연아는 사전 접수된 100명의 팬들에 일일이 사인을 해줬다. 약 30여분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 김연아는 시종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고, 참석자들은 '김연아 사랑해'를 외치며 현역 은퇴를 한 김연아를 격려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백화점 주변을 지나가던 일본인 관광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일본인 관광객들은 "정말 김연아가 맞느냐"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연신 '스고이(대단하다!)'를 외쳤다. 김연아의 모습을 보기 위해 행사장 주변을 돌아다니거나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해 담아가기도 했다.
소치 겨울올림픽 후 휴식을 취하면서 각종 행사를 소화하고 있는 김연아는 5월 초 열릴 아이스쇼를 준비할 계획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맞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일본 관광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연아는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함께 진행해 간단한 무대 인사와 포토타임,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연아는 간편한 하늘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행사장을 찾았다. 김연아는 사전 접수된 100명의 팬들에 일일이 사인을 해줬다. 약 30여분동안 진행된 사인회에서 김연아는 시종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고, 참석자들은 '김연아 사랑해'를 외치며 현역 은퇴를 한 김연아를 격려했다.
소치 겨울올림픽 후 휴식을 취하면서 각종 행사를 소화하고 있는 김연아는 5월 초 열릴 아이스쇼를 준비할 계획이다.
[동아포토]김연아 '아이스링크도 아닌데 엄청 춥네~'
출처 스포츠동아 입력 2014.03.14 14:14 수정 2014.03.14 14:30[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 참석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동아포토]김연아 '피겨여왕이 하면 신발도 가방~' 본문
뉴스 본문
[동아포토]김연아 '피겨여왕이 하면 신발도 가방~'
출처 스포츠동아 입력 2014.03.14 14:10 수정 2014.03.14 14:29[동아닷컴]
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팬사인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SW포토] 김연아,'이 보다 상큼 할 수는 없다'
출처 세계일보 입력 2014.03.14 13:54 수정 2014.03.14 14:28'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LS 네트웍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팬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SW포토]김연아,'여왕의 상큼한 미소'
출처 세계일보 입력 2014.03.14 13:51'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LS 네트웍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팬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며 밝게 웃고 있다.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SW포토]김연아,'감기 걸리면 앙 돼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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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포토]김연아,'감기 걸리면 앙 돼요~~'
출처 세계일보 입력 2014.03.14 13:48 수정 2014.03.14 13:57'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LS 네트웍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팬사인회에 참석해 기침을 하고 있다.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SW포토]김연아,'제 사인 어때요?' 본문
뉴스 본문
[SW포토]김연아,'제 사인 어때요?'
출처 세계일보 입력 2014.03.14 13:57'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LS 네트웍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팬사인회에 참석해 사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SW포토]김연아,'팬에게 사탕 받았어요'
출처 세계일보 입력 2014.03.14 13:5'피겨여왕' 김연아가 14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LS 네트웍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팬사인회에 참석해 한 팬에게 사탕을 받고 있다.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스포츠월드 & Segye.com
출처 : 2014소치올림픽
글쓴이 : 그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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