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2. 11:46ㆍjoon·사랑방
殺人은,
한 사람만 죽이는 일이나 비방은 세 사람을 죽인다.
즉, 비방하는 自身과 그말을 듣고 있는 사람과 비방 당하는 사람이다.
탈무드 (Talmud) 에 나오는 말이다.
남을 비방하는 것은 殺人보다 危險한 일 이다.
일찌기 中國 全國時代,
조나라의 사상가 筍子께서도 남을 헐뜯기 좋아하는것,
남을 배반한 뒤에 업신 여기는것, 自身의 지식과 행실,능력 또한
부족하면서 어질고 賢明한 사람을 알아 보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지 않았던가.
세치의 혀는 양날의 비수(匕首)와 같다.
남을 비방하면 그 비난이 自身에게 돌아오고
잘못된 말 한마디가 원망을 사고 재앙(災殃)을 부르게 된다.
험담과 비방은 匕首가 되어 상대방의 삶을 황폐화 시키는 것이다.
남의 허물을 들춰내
숨겨진 일들을 말한다고 달라질게 무엇인가?
손가락 하나로 남을 지적하면 손가락 세개는 나를 지적하는 이치이다.
生覺하자. 나는 누구이고
지금 머무는 곳은 어디인가.
人生이라는 허술한 쪽배를 타고
時代의 격랑 한가운데서 길찾아 헤매
이다 머지않아 永遠히 헤여질 우리가 아닌가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을 상기하며 살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칭찬의 한마디가 얼마나 貴하고 아름다운가...
"淸州joon"
"신언패"(愼言牌)"
口是禍之門 (구시화지문)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요,
舌是斬身刀 (설시참신도) 혀는 몸을 베는 칼이라.
閉口深贓舌 (폐구심장설) 입은 다물고 혀를 깊이 감추면,
安身處處牢 (안신처처뢰) 몸이 편안 하리라.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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