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7. 22:00ㆍ詩,
● 잣나무 배 <황진이>
저 강 한가운데 떠 있는 조그만 잣나무 배
누가 곤륜산 옥을 깎아 내어
산은 옛 산이로되 물은 옛 물이 아니로다 * 황진이 자신을 청산에 비유하여 변치 않는 정을 노래하고 있다.
청산(靑山)은 내 뜻이요 녹수(綠水)는 님의 정이
* 황진이 자신을 청산에 비유하여 변치 않는 정을 노래하고 있다.
마음이 어린 후이니 하는 일이 다 어리다
내 언제 무신(無信)하여 님을 언제 속였관데
* 그리운 정에 떨어지는 잎 소리마저도 님이 아닌가 한다는 화담의 시조에 지는 잎 소리를 난들 어찌하겠느냐는 황진이의 안타까움을 전한다.
● 청산리 벽계수야… <황진이>
● 어져 내 일이야… <황진이>
● 奉別蘇判書世讓(봉별소판서세양) 소세양 판서를 보내며 <황진이> ● 別金慶元 (별김경원) 김경원과 헤어지며 <황진이> ● 朴淵瀑布 (박연폭포) <황진이> ● 滿月臺懷古 (만월대회고) 만월대를 생각하며 <황진이> ● 松 都 (송 도) 송도를 노래함 <황진이> ● 相思夢 (상사몽) 꿈 <황진이> ● 서경덕의 시조 ● 청초 우거진 골에... <백호 임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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