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步걷기vs筋力운동"

만보걷기 운동, well-being 열풍이다.

생활화된 만보걷기 운동은 의학적 처방이 아니다.

세게 보건기구에서 건강요법으로 정해준 것 또한 아니다.

만보걷기는 마켓팅의 부산물이며 그 수치를 이루었을때 성취감 때문이다.

보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략7~8km 의 거리가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수없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성취감 이전에 받는 스트레스는 오히려 비효율적이 될수도 있다는 연구발표가나왔다.

 

연구진들은 실제로 2천5백보 정도만 걸어도 건강이나 성취욕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는 연구결과라고 말한다.

또다른 연구에서도 4천보 정도만 걸어도 돌연사나 조기 사망율이,

훨씬 낮아졌다고 하며, 

건강에 대한 염려와 압박감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한 결과는 만보를 걷기보다 즐겁게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

 

식후 혈당이 많이 올라갈때 즐거운 마음으로 걷는 시간대가 좋으며,

짧은 시간이지만 기분좋게 계단을 오르내린다든지 좁은 공간에서 앉았다,

 

일어서는 스쿼트나 벽에 손을대고 발뒷꿈치를 들었다 내리는 운동도 권장한다.

종아리 수축 이완운동만 해줘도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가 있다는 것이다.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효율적이라고 연구진들은 주장하고 있다.

굳이 만보라는 숫자에 매달릴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