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默(침묵)은 言語의 不在가 아니다.*

2025. 3. 31. 11:59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남을 근거없이 中像謨略하는 짓은 殺人행위와 같다.

언뜻 보기에는 正義로워 보이지만 사실은 상대방의 존엄성을 해치고

지위를 손상시키려는 사악한 의도가 숨어있다.

상대가 조금이라도 잘되나 싶으면 惡意的으로 깎아내리고 폄훼하지만

사실은 제 自身에 正體性만 의심받고 犯罪性의 실체만 드러날 뿐이다.

그런 人間들의 대부분은 제 자신은 돌아보지 않고 남 모함하길 즐기지만

스스로의 무지함을 모르니, 우둔하고 어리석어 무식하니 용감할 뿐이다.

邪惡한 영혼으로 狂亂의 犯罪행위를 벌이거나 그에 가세하는 일은,

감내하지 못할 天罰로 귀결될 뿐이다.

 

범죄부역자로 남의 인생을 망가뜨리는 짓은 흉악범죄고 社會惡이다.

치욕적 原罪을 덮기위한 羅刹女의 발악, 패륜犯罪로의 처절한 패악질,

使嗾받은 시정잡배들의 휭포가 極에 달했어도, 기회주의자로 변신하여 가세한

君盲無常들의 천박한 춤사위가 난무해도, 침묵으로 고요함을 품고 지내왔다.

人間事, 모든 일은 사람이 도모하지만 그 뜻은 하늘이 이루는 法이다, 

족함을 알면 욕됨이 없고 멈출줄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걸 어찌 알겠는가?

哲學者 莊子는 침묵은 言語의 부재가 아니라 깊은 사색과

내면의 평온을 意味하는 것이라 하지 않던가?

暴風前夜, 고요함이 "强함"이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