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남긴 마지막 遺訓*

2025. 3. 27. 09:24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부처께서는,

돌아가시기전 곁에서 눈물 흘리던,

제자들에게 이 마지막 유훈을 남기셨다.

아난다여!

슬퍼하고 탄식하지 말라.

나는 너에게 여러번 말하지 않았던가?

사랑하는 사람, 사랑스럽고 마음에 드는 것과는

모두 헤어지기 마련이고 달라지기 마련이다. 

아난다여!

태어났고 존재하고 형성된 것은 모두 부서지기 마련이다.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난다여!

슬퍼하지 말라.

 

아난다여,

내가 사라진 후에는 

자등명(自燈明), 법등명(法燈明) 하여라.

부디 自身을 등불삼고 眞理를 등불삼아 살아가거라.

그 누구에게도 의존하지 말고,

오직 스스로의 지혜와 올바른 길 위에 서라.

이 세상에 모든 것은 변한다.

형성된것은 반드시 소멸하게 되어있다. 

 그러니 게으르지 말고, 

바른 마음으로 부지런히 精進하라.

이것이 여레가 남긴 마지막 유훈이다.

"Mahaparinibbana Sutta."

淸州joon

(아난다는 석가모니의 4촌이자 제자로 女性出家의 길을 열었다.)

 

 

참는者가 가장 强한자다.

화를 내는건 쉽지만 참는건 强한 자만이 할 수 있다.

진짜 强한 것은 마음을 다스리는데 있다.

憤怒(분노)는 불처럼 번지니 참는자가 가장 强한자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