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는 무엇을 가르치려 했는가?

 

불교의 大道를 깨달은 聖人 부처는,

세상 衆生들에게 무엇을 그렇게 가르치려 했는가?

화엄경에 그 단서가 나온다.

 

"장하고 기이 하도다.

일체 중생이 나와 똑같은 부처이건만 다만 망상과 집착 때문에

그런줄 모르니 딱하도다.

내 이제 방편으로 그들에게 보여주고 가르쳐서

스스로가 부처임을 알게하리라."

 

불교는 무조건 맹신하라는 가르침이 아니라 누구나 자기 마음자리를

깨치게 하는 것이다. 부처도 이 마음자리를 깨친것 뿐이니 모두 평등하다.

부처의 마음으로 살면 부처고 중생의 마음으로 살면 중생이다.

망상(忘想)과 집착을 버려라.

자성청정심(自性淸靜心)을 회복 하려면 정진을 노력해라.

가장 낮은 자세가 가장 높이 올라가는 길이며,

現在를 온전히 살아가는 것이 修行이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