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정자들의 웃기는 작태,

2020. 5. 25. 06:44위정자를 향한 獅子吼

인류사에 재앙,

코로나 19에 매몰된 지구촌이 공황상태에 빠져있다.

이 엄중한 시기에 정의연 사건 논란으로 정치권과 사회가 매우 시끄럽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지원금 유용과 휭령, 그리고 배임의 부정부패사건을 두고

일부 여당 정치인들은 진보와 보수의 싸움으로 몰고 가고 있다.

보수와 진보의 다툼은 부정부패가 없을때 해야 하는 정치적 논쟁이 아니던가?

범죄 혐의를 놓고 다투거나 논쟁하는 것은 법정에서 해야 할 사법적인 일이지

결코 정치적인 논쟁이 우선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상처를 들여다 보는것조차 고통스러운 위안부 할머니들의 뼈저린 ,

이미 범죄혐의가 드러났으면 사법적인 절차를 거쳐 정치논쟁이 있어야 한다.

공익을 위한 재단설립의 목적이지만 정부의 지원이나 모금된 기탁금으로

소요되는 운영비를 쓰다 보니 회계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늘 그러하듯 관리관청의 잘못된 법적 제도를 개선할 노력은 하지 않고

일이 크게 터지고 나서 온갖 궤변으로 일관하는 알량한 위정자들,

좋은 일 하려는 재단이니 이해할 것이라는 설립 관계자들의 원칙의 일탈,

같은 분야에서 노력하는 훌륭한 분들까지 곱지 않은 시선을 받게 한다. 

참으로 창피한 사건, 세계 언론들까지 headlin뉴스로 대서특필이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