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0. 11:50ㆍjoon·사랑방
*稱讚文化 禮讚*
"好事家 "란 남에 말 하기를 좋아 하는 사람을 뜻한다.
그런 류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비해 자신이 뒤떨어진다는 열등감,
즉, complex 때문에 남을 시기, 질투하고 모함하여 상대를 어려움에 빠트린다.
고도성장, 급변하는 사회, 삶에 질은 나아졌는지 몰라도 인간 가치관은 상실했다.
차마 입에 담기 민망한 악의적인 루머, 진위를 가릴틈도 없이
특별한 이해관계를 떠난 무차별적인 악성 유언비어를 양산해 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가십을 찾는 그들의 정신 세계는 쉴틈없이 분주하다.
好事家들 도마에 오르게되면 인격과 영혼까지 난도질 당하는 참상을 겪는다.
사실이 아닌 자극적인 이야기는,
더 사실같이 들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큰 나무는 바람을 많이 받는다"고
백여년전 산업화에 혁명을 일으킨 카네기가 비유적으로 한 말이,
불과 백여년 후 최첨단 기술을 통해 그 바람은 이제 허리케인의 위력으로 변해 있다
시공을 초월하여 양산해 가는 근거없는 소문은
너무나 악의적이고 인격말살로 귀결 짓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 나라의 통치자,정치인,종교인, 교육자, 법조인,연예인,신분에 예외는 없다.
대표적인 rumor는 사람들 관심속에서 피폐해져 버리는 연예인들의 사생활이다.
그에 시달리다 못한 피해자는 법을 통해 소명을 하지만 후유증의 그림자가 짙다.
문제는 일반 소그룹의 대인관계에서도 여지없이 전염병 처럼 번져간다는 사실이다.
"침묵은 매우 작은 미덕이다."
해서는 안될 말을 하는 것은 극악무도한 범죄 행위다.
일찌기 사실 문학의 개척자 인 미국의 마크 트웨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진실이 신발을 신고 있을 때 거짓은 세상을 반바퀴 돌고 있다"
루머확산의 폐해를 지적한 얼마나 적절한 message 인가.
공공연히 다른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떨어지게 하는 행위는 추악한 범죄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명예훼손이 성립돼 법적 책임 또한 엄중하다.
"내 말은 남이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남에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성향을 지적한 속담이다.
남을 비판하지 않고 장점을 앞세워 칭찬하는 문화가 행복한 사회다.
남을 칭찬하는 문화는 행복을 추구하는 인간가치를 높이는 가장 큰 덕목이다.
"淸州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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