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사회의 根幹이다..

 

 

 

작금 노인들의 고령화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나이가 들면 몸이 쇠약해 지고 지병이 생기고

기력이 약해져서 사회와 가정에서 적응하기 어렵다.

 

노년의 고독감과 소외감과 허무감에 사로잡힌 노인들,

자식들로 부터의 소외감으로 고독사가 늘어 난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6백만에 육박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에 10%가 넘는 심각한 고령화 시대,

급변하는 다변화 사회의 부적응자가 되어버린 노인들,

시대의 이방인이 되어 상실감에 젖어있다.

 

忠과孝, 삼강오륜의 덕목을 바탕으로

유교적 시대를 살았던 우리 사회의 노인들,

윗층, 아랫층, 옆층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이웃이 없고 장유유서가 사라진 각박한 사회현실,

금전만능 주의와 철저한 개인주의가

노인들에 고독감과 소외감을 주지는 않았을까.

 

농경 사회에서 산업화로 50년, IT 강국 10년을 숨가쁘게 발전해 오면서

인간 삶의 근본인 부모에 대한 개념을 잃었는지 뒤돌아 볼때다.

노인 문제는 사회적 공동 책임이다.

"淸州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