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 敵 ?.

2014. 8. 22. 17:53joon·사랑방

 

명예란 소중한 것이다.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이름이 미명이요,

부끄러운 이름이 오명이고 추악한 이름이 악명이다.

 

불명예는 치욕이고 파렴치다.

 

제주 지검장의 일탈이 주는 사회적 파장이  매우 크다.

박근혜 정부 들어 유난히 정치권 性스캔들이 많이 일어난다.

 

윤창중 대변인 사건과 김창의 전 법무부 차관의 性접대사건,

그 일면들이 하나같이 상식을 넘어 포르노 그래피의 수준이다.

가학적인 쇠사슬과 수갑,채찍이 등장하고 베이비 로션이 등장한다.

 

이  충격적인 사건들로 국민이 경악하고 국격이 실추되고 있다.

그 일로 인하여 그들 모두는 오명과 악명으로 사라저 가지만 

그들 가족들이 겪어야 되는 삶은 얼마나 힘겹고 비참하겠는가.

 

더구나 작금의 사회는 세월호 사건으로 민생이 위태로운 상황인데

고위 공직자라는 사람이 자신 몸안의 보잘것 없는 성기하나 관리를

못해 온 국민을 경악시키고 있으니 어찌 통탄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국가적 중책을 망각한 그들이 공공의 적처럼 느껴진다.

그들은 성도착증이고 성도착증은 정신질환이다.

그리고 그들은 정신질환을 앓는 환자였다.

"淸州joon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