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서 人生을 배우다.
2014. 1. 25. 06:33ㆍjoon·사랑방
물은 유(柔)하고 强(강)하다.
물은 변화무쌍,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德이 있고,
물은 수증기가 되고,얼음이 되고, 비도 눈도 안개도 된다.
둥근 그릇에 채우면 둥글게 되고 모난 그릇에 채우면 모나게 된다.
물은 萬物의 生命水요 물은 生命의 원천이다.
물은 가늠못할 위대한 힘을 지녔지만,
물은 장애물을 피해 흐르며 남과 싸우지 않는다.
强한 쇠붙이나 견고한 바위도 물이 품으면 녹슬고 부서지고 만다.
그 强烈한 불도 물만은 이길수 없다.
아무리 强한 물건도 지극히 弱한 물을 이길수 없다.
弱한것이 强한것을 이긴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人間은 남보다 높은곳을 오르기 위해 남을 짓밟고 일어선다.
그러나 물은 그와 반대로 낮은곳으로 쉬지않고 흘러간다.
낮은 곳으로 쉬지않고 흐르기 때문에,
큰 江을 이루고 茫茫大海를 이룬다,
老子의 표현에 의하면 물은 겸손의 德을 갖는다.
우리 人間도 물처럼 겸손해야만 위대한 存在가 될수 있을것이다.
물은 德과 瀞化와 智慧(지혜)가 있다.
樂水(요수)라, 지혜있는 자는 물처럼 살아간다.
"淸州joon"
'joon·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님, 코끼리를 만지다. (0) | 2014.02.01 |
---|---|
새해, 갑오년의 話頭. (0) | 2014.02.01 |
靑馬의 새해 삶에 대한 名言 ! (0) | 2014.01.07 |
왜 걱정 하십니까 ? (0) | 2014.01.03 |
"謹賀新年" (0) | 201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