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 감동의 Sprinter"

2012. 8. 16. 21:53스포츠·golf 外

런던 올림픽 남자 육상 1600m 계주 마지막 주자로 나온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남아프리카 공화국)는 절단 장애를 가진 선수로는 사상 최초로 일반 올림픽에

출전해 잊지못할 감동을 주었다.

선천적으로 종아리 뼈가 없이 태어났고 생후 11개월만에 무릎 아래를 절단했다.

베이징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육상100m, 200m, 400m를 제패하여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국제 육상 경기 연맹(IAAF)은 "선수는 스프링이나 바퀴 등 도움을 받아서는 않된

다는 규정으로 피스토리우수의 출전을 금지시켰다.

하지만, 피스토리우스는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소송을 통해 올림픽 출전이

가능 하다는 판결을 받아 냈다.

피스토리우스는 다음 올림픽에도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의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넬슨 롤리라라 만델라.

남아공화국 옛 백인 정권의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을 지도했다.

반역죄로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 받았으나 26년 만인 1990년

2월11일 출소하여 평등 선거 실시후 뽑힌 최초의 대통령이다.

2006년 국제 엠네스티 양심 대사상.

1993년 노벨 평화상.

1989년 제1회 카다피 인권상.

1989년 프랭크 D 루스밸트상.

                                          "솔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