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 12:09ㆍ좋은글·名言
넌 절대로 울어선 안돼! 울지마라 딸아...
"인내하라,잠긴방처럼 외국어로 씌어진 책처럼 의문자체를 사랑해야 된다.답을 구하려 하지마라,어차피 그 답처럼 네가 살 수 없으니까,모든것을 받아들여라.넌 100%긍정녀로 살면 돼 사랑하는 딸아!" 네가 너무 아파 할 까봐 자세한 얘기를 하지않는거다.엄마가 당한 아픔이 너무 크기에 너만은 제발 아프지 말았으면 해서 자세한 얘기를 꺼려하는거다.너 역시 엄마한테 자세한 얘기를 하지않는것 같다.지금껏 최선을 다 했으니 결말은 분명 있을거라 생각한다.엄마는 이 나이에도 심는대로 거둔다는 말을 철칙으로 믿고 살거덩.무슨 빛이 그렇게 많냐고?그랬지!의대다닐때 말고 이태리에 있을 때 들어간 것만 해도 등록금이 일년에 1980이었고 생활비는 매달 350에서450정도였거든 엄마 힘에 빚 진것은 당연한거고 지금껏 무지 갚았는데 이자가 더 많았지 싶다.한꺼번에 못갚고 찔끔거리니 자꾸늘어나는것은 당연한거다.현재는영석오빠3500 큰이모는3000에서600갚고 2600남고 새마을금고에 2000 기타는 친구2000 회사에800 카드론과 현금써비스가 1200정도 사모님300너무많다.그치만 염려마라,엄마가 누구냐 이 몸으로 사글세 15000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왔거든,절대로 절망하지말고 답답해하지 마라.엄마가 매달 갚는 이자만해도 때론 기가 질리지만 단 한번도 포기하진 않았다.단 한 순간도 내 목표를 시선에서 떼지않고 살았거든,그러니까 절대 울지마,네가 울면 엄마는 살아갈 의미를 잃고만다.알았지?힘내자,사랑한다.좋은,그리고 힘찬하루 보내라...2011,03,28 아침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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